특별展: 서울 골목 50년을 발견하다
특별展: 서울 골목 50년을 발견하다
  • 진행 박신영 기자 | 양계탁 사진기자, 사진제공 서울역사아카이브
  • 승인 2021.03.08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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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s VS 2021 SEOUL’S 50 YEARS

1970년대와 2021년의 서울 골목의 모습을 비교해본다.

서울 종로 낙원상가 일대

본 저작물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착실한 전진: 1974-1978(2)』(2017),18쪽 낙원상가 일대를 이용했으며, 해당 저작물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서울역사아카이브,museum.seoul.go.kr/archive/NR_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착실한 전진: 1974-1978(2)』(2017),18쪽 낙원상가 일대를 이용했으며, 해당 저작물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서울역사아카이브,museum.seoul.go.kr/archive/NR_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1976
낙원상가 앞 전경을 촬영한 사진이다. 서울 탑골공원과 그 옆에 위치한 파고다 아케이드가 눈에 띈다. 다양하고 화려한 간판들로 보아 당시 낙원상가 일대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2021
1983년 파고다 아케이드 철거 후 탑골공원을 확장했다. 3층 전당포 간판이 걸린 선호빌딩과 낙원상가 뒤편 고층 건물인 낙원상가 아파트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재건축됐다. 선호빌딩 앞 금강제화 종로점은 여전히 운영중이다.

서울 종로1가 사거리

본 저작물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착실한 전진: 1974-1978(2)』(2017), 88-89쪽 종로 1가 사거리 가각정리 공사 사진을 이용했으며,해당 저작물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서울역사아카이브, museum.seoul.go.kr/archive/NR_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착실한 전진: 1974-1978(2)』(2017), 88-89쪽 종로 1가 사거리 가각정리 공사 사진을 이용했으며,해당 저작물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서울역사아카이브, museum.seoul.go.kr/archive/NR_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1976
서울시는 1976년 광화문우체국에서 종로1가에 이르는 도로의 확장공사를 완료한 후 보신각 옆 도로를 정리했다. 사진은 보신각 주변 공사 현장이다. 보신각 오른쪽에 철거 중인 건물은 舊 조흥은행 종각 지점이다.

2021
종로1가 사거리는 수많은 빌딩이 세워지고 부서지길 반복하면서 계속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보신각은 여전히 같은 자리에서 1월 1일마다 타종 소리로 새해를 알린다.

독립문 고가도로

본 저작물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착실한 전진: 1974-1978(2)』(2017), 114-115쪽 독립문 고가도로 공사를 이용했으며,해당 저작물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서울역사아카이브, museum.seoul.go.kr/archive/NR_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착실한 전진: 1974-1978(2)』(2017), 114-115쪽 독립문 고가도로 공사를 이용했으며,해당 저작물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서울역사아카이브, museum.seoul.go.kr/archive/NR_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1978
서대문구 금화터널에서 사직터널 사이에 위치한 고가도로 공사 현장 모습이다. 사진 중앙에 보이는 이국적인 건물은 독립문이다.

2021
독립문 고가도로 착공 당시 독립문이 고가도로 아래 위치하자, 1979년 독립문을 원래 위치에서 무악재 방향으로 70m 떨어진 현재 위치로 이전·복원했다. 사진 왼편 아래 위치한 하얀색 벽돌 건물이 독립문이다. 사진 오른쪽 위에 위치한 교남동은 1978년 주택가였지만 지금은 경희궁자이 아파트단지로 변했다.

서울한양도성 성북지구

본 저작물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착실한 전진: 1974-1978(2)』(2017), 167쪽 성북지구 성곽복원 후를 이용했으며,해당 저작물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서울역사아카이브, museum.seoul.go.kr/archive/NR_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착실한 전진: 1974-1978(2)』(2017), 167쪽 성북지구 성곽복원 후를 이용했으며,해당 저작물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서울역사아카이브, museum.seoul.go.kr/archive/NR_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1978
한양도성 성북지구 성곽 복원 공사 후의 모습이다. 새로 복원한 성곽과 기존 성곽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2021
1978년과 비슷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성곽 아랫마을 역시 재건축을 하지 않아 그대로다. 성곽 뒤 나무들에 가려졌지만 서울과학고등학교 역시 1978년과 같은 자리에 위치한다.

서울 중구 정동 일대

본 저작물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착실한 전진: 1974-1978(2)』(2017), 14-15쪽 정동 일대를 이용했으며,해당 저작물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서울역사아카이브, museum.seoul.go.kr/archive/NR_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착실한 전진: 1974-1978(2)』(2017), 14-15쪽 정동 일대를 이용했으며,해당 저작물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서울역사아카이브, museum.seoul.go.kr/archive/NR_index.do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1976
중구 정동의 일대를 촬영한 모습이다. 사진 왼쪽으로는 덕수궁과 팔각형 모양의 성공회빌딩이 보인다. 오른편엔 보이는 고층 빌딩은 舊 MBC 방송국(現 경향신문)이다.

2021
덕수궁과 성공회빌딩 건물은 현재도 같은 장소에 위치하지만 그 외의 건물 대부분은 재건축됐다. 사진 하단에 보이는 하얀색 건물은 1991년부터 서울특별시의회 본관으로 사용 중이며, 그 뒤편으로 보이는 붉은색 벽돌과 초록 지붕 건물은 1988년 개관한 조선일보미술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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