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털처럼 가볍다
깃털처럼 가볍다
  • 김경선 | 자료제공 파타고니아코리아
  • 승인 2021.03.04 0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타고니아' 후디니 재킷

포스트코로나시대의 가장 중요한 화두는 친환경이다.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만드는 것은 이제 시대정신이 됐다.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는 환경보호와 기능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해왔으며, 그 결과물들을 끊임없이 선보이고 있다.

리사이클 소재로 만든 34g 초경량 재킷
파타고니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후디니 재킷Houdini Jacket’은 나일론 소재로 만든 초경량 바람막이로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100% 리사이클 나일론 립스탑 원단을 사용해 한 벌에 34g이라는 혁신적인 중량을 구현했다. 동시에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의류 폐기물 줄여 기능성과 실용성, 친환경성을 고루 갖춘 지속가능한 아이템이다. 파타고니아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아웃도어 전문가들과 수많은 테스트 과정을 거친 끝에 탄생한 후디니 재킷은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해 노동자의 작업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는 파타고니아의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멘즈 후디니 재킷

가볍게 접어 휴대나 보관 용이
후디니 재킷은 뛰어난 내구성과 기능성으로 트레일 러닝, MTB, 클라이밍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빛을 발하는 다재다능한 아이템이다. 뛰어난 신축성으로 격렬한 움직임에도 편안하며, 방풍과 투습 기능, 통기성이 우수해 장시간 옷을 입어도 땀이나 습기를 빠르게 건조시키며 신체의 과열을 최소화해 쾌적하다. 내구성 발수 처리로 빗물이 스며드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가슴 주머니 속에 제품을 말아 넣고 함께 내장된 고리끈으로 카라비너에 걸 수 있는 등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

우먼즈 후디니 재킷

파타고니아 마케팅 관계자는 “후디니 재킷은 버려진 원단과 생산 과정에서 남은 자투리, 폐그물 등으로 만든 재활용 나일론 원단을 100% 적용한 제품으로 지난 5년 동안 파타고니아가 일반 나일론을 재활용 나일론 소재로 대체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노력의 결과물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일반 나일론 소재를 대체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의류 폐기물량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뛰어난 기능성까지 갖추도록 구현함으로써 더 많은 재활용 소재가 주목받고 다양하게 많이 쓰일 수 있도록 알리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멘즈 후디니 스냅티 풀오버

파타고니아의 후디니는 재킷과 풀오버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되며, 자세한 내용은 파타고니아코리아 홈페이지(patagon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