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는 바닷가나 수로, 강, 저수지 등 어디를 가도 낚시를 할 곳이 천지다. 특히 가을철에는 붕어나 잉어를 비롯해 가물치, 망둥어, 참게 낚시를 할 수 있다. <월간 아웃도어>에서 이번에 취재한 참게 낚시는 바닷가와 인접한 수로나 저수지에서 많이 잡힌다.

수로를 제외하곤 대부분 유료 낚시터가 많다. 강화도 내 저수지는 1만5000원 정도 하며, 석모도 내의 저수지는 1만 원 선이다. 석모도로 가기 위해서는 외포리 항구에서 수시로 운행하는 배를 타고 들어 갈 수 있다. 뱃삯은 성인(왕복) 2000원, 승용차(왕복) 1만4000원이다. 문의 : 삼원레저 031-985-8992 www.30c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