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캠의 선두주자 고프로(대표 닉 우드먼)가 고프로 모바일 앱에 나만의 홈페이지 기능인 뮤럴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뮤럴은 고프로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한 페이지에 모으는 기능이다. 사용자가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뮤럴에 추가하면 자동으로 편집본을 만들어 쉽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맞춤형 앨범 기능인 이벤트를 사용해 사용자가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쉽게 분류하고 직관적으로 감상할 수 있게 돕는다. 고프로 앱 사용자는 뮤럴 기능을 통해 여러 개의 이벤트를 생성할 수 있고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레이아웃도 변경할 수 있다.
뮤럴 사용법은 간단하다. 고프로 앱과 클라우드에 저장된 파일 중 사용자가 좋아하는 순간을 선택해 뮤럴에 추가하면 된다. 뮤럴에 추가된 사진과 영상은 하이라이트 동영상으로 자동 전환된다. 하이라이트 동영상은 고프로 앱에서 편집이 가능한 원본 상태로 저장되며, 영상을 선택하면 배경 음악, 필터, 테마 등을 취향에 맞춰 추가 편집할 수 있다. 편집된 영상을 저장하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공유도 가능하다.
고프로 코리아 신새롬 매니저는 “뮤럴은 고프로 앱 갤러리 안에서 가장 의미 있는 순간을 간직하는 나만의 홈페이지다”며 “여러분의 추억을 한 장소에 모아 편하게 감상하고, 영상으로 만들어 지인과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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