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과 자연을 넘나들다
도심과 자연을 넘나들다
  • 박신영 기자 | 양계탁 사진기자
  • 승인 2020.03.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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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시프트 브리즈 미드

신발 한 켤레로 일상, 여행, 아웃도어가 가능하다면? <컬럼비아>가 2020 봄 시즌 캠페인 ‘일상에서 모험으로’를 내걸고 시프트 브리즈 미드를 공개했다.

일상과 아웃도어의 경계가 무너진 지 오래다. 그동안 많은 아웃도어 브랜드가 모던 디자인의 트레킹화를 선보였지만 아웃도어 티를 벗진 못했다. 아웃도어인 듯 아닌 듯 정체불명의 신발이 등장할 때마다 소비자들의 고개는 갸우뚱 이다.

<컬럼비아>가 트렌디한 트레킹화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세련된 신발을 선보였다. 시프트 브리즈 미드는 ‘도심과 아웃도어에서 즐겁고 특별한 모험을 하라’는 컬럼비아의 메시지를 담았다.

갑피에 적용된 니트가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눈에 띄는 것은 니트 소재다. 갑피에 부드러운 니트를 적용해 착용감이 좋다. 또한 성긴 니트 조직이 발에서 발생하는 열을 신속하게 밖으로 배출한다. 즉, 우수한 통기성을 갖춰 러닝과 트레킹에 안성맞춤이다.

미드솔에 적용한 작은 구슬은 발의 불필요한 흔들림을 완화한다.

미드솔도 특별하다. SH/FT 미드솔을 적용해 쿠셔닝, 안정성,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무엇보다 미드솔에 내장된 부드러운 구슬이 독특하다. 스무드 라이드 시스템이라 부르는 이 구슬은 보행할 때 발의 불필요한 흔들림을 완화해 매끄럽고 깔끔한 주행을 돕는다.

옴니 그립 고무를 적용한 아웃솔은 다양한 환경에서 최고의 접지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아웃솔엔 특수 배합 신소재로 구성된 옴니 그립을 적용했다. 옴니 그립은 도심과 산 등 다양한 환경에서 발의 안정감과 접지력을 제공한다. 따라서 장거리 여행은 물론 가벼운 하이킹 시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발목을 밴드로 처리해 양말처럼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다.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신발 안쪽 양 측면에 보강 필름을 덧대고 발목에 밴드를 적용해 안정감을 높였다. 마치 양말을 신고 벗는 것처럼 신발 끈을 풀지 않아도 쉽게 착용할 수 있다.

스포츠 패션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신발처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아웃도어 하이퀄리티 기술의 담은 시프트 브리즈 미드. 도심과 아웃도어 사이에서 방황하는 소비자에게 추천한다.

디자인 5●●●●●

기능성 3●●●

가성비 4●●●●

FEATURE

소재 갑피 폴리에스터, 가죽

미드솔 SH/FT 폼

아웃솔 옴니 그립

무게 583g(245mm 기준)

가격 17만9천원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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