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처럼 깜찍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벨튼
박나래처럼 깜찍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벨튼
  • 김경선 | 양계탁 사진기자
  • 승인 2020.02.0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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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치 손상 최소화하는 표면 디자인, 세련미 넘치는 기내용 캐리어

대세 코미디언 박나래가 추천하는 캐리어.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모델인 박나래가 영화 <로마의 휴일>을 패러디한 ‘나래의 휴일’을 선보이며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벨튼을 끌고 있는 모습을 보고 그 깜찍함에 반했다. 기내용으로 딱 맞는 20인치로 선택. 블랙, 네이비, 브릭레드 중 화사한 브릭레드로 결정했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벨튼 캐리어.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벨튼 캐리어.

여러 개의 캐리어를 갈아타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몇 가지 있다. 그중 첫 번째는 표면 디자인이다. 아무리 예쁜 캐리어라도 수화물 몇 번에 고물이 되어버리면 안 사느니만 못하더라. 기내용 캐리어라도 상황에 따라 수화물로 붙이기도 하니 디자인을 꼼꼼히 따질 수밖에 없다. 에디터가 겪어본바 스크래치에 가장 취약한 표면 디자인은 요철 없이 평평한 캐리어다. 처음엔 반질반질 윤이 나는데 수화물 한 번에 고물이 되어버린다. 물론 케이스를 씌울 수도 있지만 귀차니즘과 비용에 고민하는 사용자라면 애초에 스크래치에 강한 디자인을 고르는 게 이득.

짐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락 시스템. 캐리어 상단 손잡이 옆에 자리해 캐리어를 눕히지 않아도 빠르게 열 수 있어 편리하다.
짐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락 시스템. 캐리어 상단 손잡이 옆에 자리해 캐리어를 눕히지 않아도 빠르게 열 수 있어 편리하다.

벨튼은 퍼즐처럼 구역이 나뉘어있고, 그 구역마다 가로나 세로로 요철을 적용해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었다. PC 소재 중 고사양을 적용해 외부 충격에 강할뿐더러 쉽게 스크래치가 나지 않는다. 표면을 만져보면 약간 까슬까슬하게 코팅이 되어있는데, 이로 인해 타 캐리어보다 정전기에도 강한 듯 했다. 여러 개의 캐리어를 끌고 다닌 후 하단을 살펴봤을 때 먼지나 머리카락이 덜 묻어있었다.

네 개의 바퀴 중 두 개에 바퀴 스타퍼를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실제로 짐이 많지 않을 때 바람이나 경사로 인해 캐리어가 미끄러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때 유용하다.
네 개의 바퀴 중 두 개에 바퀴 스타퍼를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실제로 짐이 많지 않을 때 바람이나 경사로 인해 캐리어가 미끄러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때 유용하다.

새롭게 출시한 벨튼은 기존 벨튼 캐리어에 더블지퍼를 추가했다. 지퍼가 터져 여행 내내 불편함을 가지는 여행자가 없도록 배려한 것. 부드러운 주행감 역시 일품이다. 캐리어 전문 브랜드답게 유연하고 부드러운 휠은 고정 기능까지 있어 캐리어를 보다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기내용인만큼 내부 수납은 넉넉하진 않지만 짐을 효율적으로 꾸릴 수 있도록 공간을 분리하고 여러 개의 포켓을 적용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았다. 에디터의 마음을 사로잡은 부분은 USB 포트다. 캐리어 내에 충전기를 넣고 캐리어 상단 USB 포트에 연결하면 자유롭게 충전이 가능하다.

캐리어 내에 충전기를 넣어둔 후 외부의 USB 포트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자유롭게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캐리어 내부는 두 개의 공간을 분리해 짐을 효율적으로 꾸릴 수 있게 했다. 자잘한 포켓을 여러 개 적용해 편리하다.

FEATURE
용량
20인치
크기 36×55×24cm
무게 3kg
가격 16만9천원
쌤소나이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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