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에 이토록 힙한 캐리어라니
쌤소나이트에 이토록 힙한 캐리어라니
  • 김경선 | 양계탁 사진기자
  • 승인 2020.02.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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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펄스×디젤 콜라보레이션, 대담한 컬러와 젊은 디자인 적용

스타일과 기능의 콜라보레이션. 캐리어 선두 브랜드로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쌤소나이트가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브랜드 디젤과 만나 네오펄스×디젤 캐리어를 선보였다. 그런데 이 캐리어, 첫인상부터 범상치가 않다. 투명한 케이스에 시스루한 메시 이너 소재를 적용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었다. ‘이거 진짜 힙한데?’

샘소나이트 네오펄스×디젤 캐리어.
샘소나이트 네오펄스×디젤 캐리어.

에디터가 살면서 본 캐리어는 불투명한 은빛, 네이비, 블랙이 대부분이다. 물론 밝고 화사한 컬러의 캐리어도 있었지만 단연코 투명한 캐리어는 처음이다. 첫 충격이 가실 무렵 캐리어에서 디젤의 감성이 느껴졌다. 자유분방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역시 두 브랜드가 만나니 새로운 캐리어가 탄생하는구나.

안전하게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락 시스템. 원하는 비밀번호로 변경할 수 있다.
안전하게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락 시스템. 원하는 비밀번호로 변경할 수 있다.

네오펄스×디젤은 블랙과 형광 옐로우라는 대담한 컬러를 사용해 젊고 캐주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하단에 블랙 컬러로 시작해 위로 올라갈수록 점차 투명해지는 하프 시스루Half See-through 디자인을 적용해 상단 물건은 보이고 하단부는 보이지 않아 프라이빗한 짐을 보관하기 좋다.

네오펄스×디젤 캐리어는 캐리어 명가 쌤소나이트와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브랜드 디젤이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이다. 일반 캐리어와 달리 힙한 디자인과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네오펄스×디젤 캐리어는 캐리어 명가 쌤소나이트와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브랜드 디젤이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이다. 일반 캐리어와 달리 힙한 디자인과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실제로 시스루 기능을 하는지 짐을 넣어봤다. 캐리어를 얼어보니 내부 구성이 알차다. 공간은 크게 두 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일반 캐리어가 공간을 나누는 패널이 보통 한 개라면 네오펄스×디젤은 두 개다. 당연히 짐을 더 안정적으로 수납할 수 있다는 소리. 여기에 또 하나의 큰 선물이 있다. 캐리어를 열면 등장하는 스트링 백팩이다. 패널에 자석으로 붙어 있어 탈부착이 가능한 가방으로 블랙 컬러에 쌤소나이트와 디젤 레터링이 멋스럽게 새겨져 있다. 여행 시 간단한 짐을 담을 수 있을뿐더러 컴팩트하게 패킹할 수 있어 효율적인 가방이다.

캐리어 명가답게 바퀴의 부드러움이 일품이다. 360도 회전하는 바퀴는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캐리어 명가답게 바퀴의 부드러움이 일품이다. 360도 회전하는 바퀴는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네오펄스×디젤은 디테일이 살아있다. 캐리어 핸들에 두 브랜드의 로고 플레이는 물론 옐로우 컬러를 본체처럼 그라데이션해 통일성을 주었다. 여기에 부드럽고 유연한 네 개의 휠, 안전하게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락 시스템 등을 적용했으며 무엇보다 놀랍도록 가볍다. 라이트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활용해 경량성이 탁월하다. 디자인은 물론 기능성까지 갖춘 네오펄스×디젤은 캐주얼하고 젊은 감각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꼭 맞는 캐리어로 20, 25, 28인치 세 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내부는 크게 두 개의 공간으로 분리돼 있으며, 패널을 두 개 적용해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행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트링 백이 들어있다.
내부는 크게 두 개의 공간으로 분리돼 있으며, 패널을 두 개 적용해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행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트링 백이 들어있다.

FEATURE
용량
25인치
크기 46×69×27cm
무게 3.4kg
가격 58만8천원
쌤소나이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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