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전문 뷰티 디바이스
여드름 전문 뷰티 디바이스
  • 조혜원 기자 | 정영찬
  • 승인 2020.01.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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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아’ 포지티블리 클리어 블루라이트

여드름 한두 개 났다고 피부과를 가자니 귀찮고, 그냥 두자니 화장할 때마다 신경 쓰인다. 간편하게 집에서 관리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고민하던 중 트리아 블루라이트를 만났다.

성능 4 ●●●● 편의성 5 ●●●●● 가성비 4 ●●●●

트리아 포지티블리 클리어 블루라이트는 여드름 치료 목적의 가정용 의료기기다. 피부과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도 간편하게 여드름을 관리할 수 있다. 에디터는 평소엔 여드름이 거의 나지 않지만 대자연의 그날 일주일 전 어김없이 뾰루지가 서너 개 올라온다. 트리아 블루라이트를 미리 사용하면, 뾰루지 없이 대자연의 날을 지나갈 수 있다.

여드름은 박테리아의 증식을 유발하는 피부 속 피지가 축적되면서 시작된다. 모공이 박테리아, 피지, 죽은 피부 세포 때문에 막히면 뾰루지 같은 피부 트러블이 발생한다. 블루라이트는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를 제거한다. 여드름은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트리아 블루라이트는 염증성 뾰루지 및 농포 치료에 적합하다.

기기를 처음부터 얼굴에 바로 사용하지 말고 팔에 테스트하는 게 좋다. 팔에 오분간 사용해보고 한 시간 후에도 다른 부위와 차이가 없다면 안심. 세안 후 피부에 아무것도 바르지 말고 기기에 동봉된 가이드 테이프를 여드름을 감싸도록 붙인다. 가이드 테이프는 꼭 사용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전원을 켜고 기기를 피부에 접촉하면 블루라이트가 들어오며 작동된다.

서서히 온열이 느껴지면서 블루라이트가 열심히 피부 속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기분이 든다. 피부가 뜨겁게 느껴질 만큼 한 부위에 집중하면 안 되고 계속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 치료를 시작하고 오분이 되면 자동으로 꺼진다. 다른 부위에 사용하는 건 괜찮지만, 같은 부위에 재사용하는 것은 피부 손상의 위험이 있다. 눈 주변을 제외하고 등, 가슴 등 여드름이 나는 부위 어디든 사용할 수 있다.

FEATURE

무게 227g

크기 4cm×4cm×14cm

라이트 출력 파장 415mm

가격 24만9천원

트리아뷰티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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