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에겐 오롯이 혼자만의 휴식공간이 필요하다. 독일에선 이런 공간을 슈필라움Spielraum이라 부르는데,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을 뜻한다. 감성적인 조명, 풍부한 사운드의 스피커, 폭신한 쿠션, 읽고 싶었던 책 한 권이면 내 방 침대 위도 나만의 안식처가 될 수 있다. 소니의 글래스 사운드 스피커가 어떤 공간이든 편안한 안식처로 바꿔준다.
소니가 감성 듬뿍 담긴 ‘글래스 사운드 스피커 LSPX-S2’를 출시했다.
세련된 디자인에 감성을 더해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상도 수상했다. 글래스 사운드 스피커는 유기 유리관 전체가 진동해 360도 방향으로 소리가 확산된다. 원통형 유리관의 표면 전체가 스피커인 셈이다. 방 안 어디에 있어도 선명하고 질 좋은 사운드가 전달된다.
이 원통형 유리관은 분위기 있는 조명의 역할도 하는데, 호롱불처럼 길쭉하고 둥근 형태로 감수성을 자극한다. 게다가 촛불 모드에서는 촛불이 바람에 흔들리듯 부드럽게 일렁인다. 조명 밝기를 32단계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독서할 때는 최대 밝기로, 잠들기 전에는 조도를 최대로 낮춰 숙면을 돕는다.
내장 wifi와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하거나 소니 뮤직 센터Music Center앱을 통해 스피커와 조명을 제어할 수 있다. 앱을 설치하면 두 개의 소니 스피커를 연결해 멀티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고 대기 타이머도 설정할 수 있다. 배터리 수명 8시간이라 캠핑이나 피크닉에도 필수품이다.
FEATURE
무게 1.1kg
크기 φ90㎜ x 277㎜
사운드 출력 11W
사운드 모드 S-MasterHX, DSEE HX, 베이스 부스트
배터리 수명 8시간(Bluetooth 모드, 조도 최대)
전원 공급 AC 전원 공급, 내장 리튬이온 배터리
소비자가격 57만9천원
소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