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산행에 적합한 경등산화…ALNASCA KNIT LOW·ALNASCA LOW GTX
미쉐린 아웃솔이 핫하다. 비브람이나 스텔스창에 익숙해진 국내 소비자에게 미쉐린 아웃솔은 아직까지 낯선 존재지만 이미 등산화 시장에서는 미쉐린의 도약을 주목하고 있다. 기능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스위스 브랜드 마무트 역시 미쉐린 아웃솔을 적용한 등산화 2종을 출시했다. ALNASCA KNIT LOW와 ALNASCA LOW GTX가 그것.
두 제품 모두 Michelin® Rock Tech outsole을 적용했다. 미쉘린이 마무트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아웃솔로 미쉐린 OCX 고무를 사용했다. 바위가 많은 환경에서 최상의 접지력을 자랑한다. 암릉이 많은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아웃솔이다.
Dual-Density 미드솔은 쿠션 효과를 위해 EVA 폼을 뒤꿈치에 사용했으며, PORO 웨지를 발가락 부분에 사용해 정확한 움직임을 돕는다. 사용자의 발과 신발이 최대한 밀착해 발의 피로를 줄여주는 Base Fit® technology 역시 두 제품에 모두 적용됐다. ALNASCA KNIT LOW의 소비자가격은 19만8천원, ALNASCA LOW GTX의 소비자가격은 23만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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