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로 여행사진 찍는 법
‘라이카’로 여행사진 찍는 법
  • 임효진 기자
  • 승인 2018.03.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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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부터 3개월간 여행 주제로 라이카 아카데미 개최

100년 전통의 독일 명품 라이카 카메라(Leica)가 3월 28일 ‘라이카 아카데미(Leica Akademie)’의 수강생을 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아카데미의 주제는 ‘여행’이며 4월 14일 첫 강좌가 열린다. '라이카 아카데미’는 사진의 즐거움과 예술적 관점에서의 지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라이카 카메라가 전 세계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다.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는 기존에 운영하던 강좌의 틀에서 벗어나 올해는 수준별 맞춤 워크샵, 출사 및 리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약 3개월간 라이카 스토어 강남 및 서울의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여행지 선택부터 상황에 따른 카메라 조작법, 어도비 툴을 활용한 리터칭 등 야외 촬영에 대해 중점적으로 배워보는 최지원 작가의 클래스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중급 과정으로는 이규철 다큐멘터리 사진 작가와 함께 하는 3주간의 풀 코스 출사 워크샵, 김지욱 작가의 노하우가 담긴 라이트룸 마스터 클래스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사진 관련 역사 서적 및 희귀 자료를 구비하여 특색 있는 컨셉으로 인스타그램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잘 알려진 ‘사진 책방 이라선’의 김현국 작가, 김진영 디렉터가 진행하는 '라이카 올드 렌즈를 활용한 인물 촬영', '사진 예술의 역사' 클래스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퇴색된 사진의 본질을 함께 성찰해 보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베스트셀러 ‘라이카 Q’, 신제품 ‘라이카 CL’ 등 라이카 카메라 사용법 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이는 기존 유저는 물론 라이카 카메라의 구매를 고려 중인 이들도 참석 가능 하여 ‘카메라’라는 기기의 일상 속 활용법을 배워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여행의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보다 선명하고 오래도록 기록하고 싶다면, 라이카 유저가 아니어도 누구나 라이카 카메라의 안내를 받으며 즐거운 사진을 경험 할 수 있다. ‘라이카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접수는 라이카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leica-store.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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