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함을 풀어주는 전주 숙소 추천
고단함을 풀어주는 전주 숙소 추천
  • 이지혜 기자 | 정영찬 기자
  • 승인 2018.03.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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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고즈넉한 숙소부터 신식 호텔까지!

전주엔 한옥 숙박시설이 참 많다. 포근한 황토가 주는 한옥 특유의 안정감이 고단함을 풀어준다. 한옥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전주의 숙박시설, 최신식 호텔까지 찾아봤다.

◆대명여관

1950년대 ‘대명여인숙’으로 시작한 이후 2016년 대명여관 갤러리로 재탄생한 긴 세월을 품은 숙박시설이다. 전주 시내와 도보로 움직일 수 있을 만큼 붙어있지만, 번화가에선 벗어나 조용하다. 오래된 건물인만큼 계단은 좁지만, 방 곳곳의 어매니티가 좋고 리셉션과 1층 레스토랑이 갤러리로 꾸며져 매우 예쁜 곳.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4길 25-10

010-7528-2122

dmguest.dgweb.kr

2인실 5만5천원, 3인실 8만원, 5인실 11만원 (평일 기준)

◆다락 게스트하우스

전주 한옥마을에 자리한 다락 게스트하우스는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인이 거주하던 주택을 개조해 만든 곳으로 모든 방에 다락이 있는 것이 특징. TV가 없어 매우 조용하고 한옥 특유의 차분함으로 하루의 고단함을 풀기에 적합하다. 최근 한옥마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2호점이 오픈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57-6

010-8774-1963

2인실 7만원, 3인실 8만원, 4인실 9만원 (비수기 기준)

◆마당예쁜집

이름 그대로 마당이 예쁜 한옥이다. 한옥마을 한가운데 자리해, 너른 마당에서 조용히 여유를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내 집 같은 편안한 침구, 신식 화장실, 따뜻한 난방이 완벽한 곳. 고즈넉한 장독대와 관리 잘 된 정원이 감성적이다. 특히 조명 켜지는 저녁의 경치가 아름답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향교길 79-8

010-4467-4877

madangzip.kr

2인실 6만원, 4인실 8만원, 6인실 9만원 (비수기 기준)

◆라마다 전주

한옥마을, 전주 영화의 거리와 인접한 3성급 신축 호텔이다. 전주 내 숙박업체 중에서도 이름 있는 만큼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룸 컨디션과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지하 3층부터 16층 루프탑까지 있으며 미팅룸과 피트니스, 비즈니스 센터와 다이닝룸, 라운지 바 등이 마련돼 있다.

사진제공_트립닷컴
사진제공_트립닷컴

전북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227

063-711-9000

ramadajeonju.com

수페리얼 더블 9만원, 수페리어 패밀리 10만원, 이그제큐티브 더블 1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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