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상사, 2018 신제품 수주회
호상사, 2018 신제품 수주회
  • 이지혜 기자 | 정영찬 사진기자
  • 승인 2018.02.0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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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W 랩&첨스, "가격은 낮추고 기능은 올렸다"

아웃도어 브랜드 랩과 첨스를 국내에 전개하는 호상사(대표 김인호)가 올 가을과 겨울 신제품을 발표했다.

호상사는 지난 2월 7일과 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 전시장에서 신제품 수주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주회로 올 하반기 아웃도어 트랜드를 미리 읽고, 랩과 첨스의 신제품을 미리 만나는 자리가 마련됐다.

랩은 뉴트리노 프로 라인이 업그레이드되며 가격은 약 15% 인하된 반면, 원단은 기존보다 훨씬 가벼워져 소비자에게 더욱 가깝게 접근할 예정이다.

특히 포지크론 프로 재킷이 포켓 라인의 디자인이 바뀌는 한편, 가슴과 팔 안쪽의 다운 함량이 늘어나 더 촘촘한 보온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이크로라이트 익스트림은 봉제선을 없앤 신기술을 적용한 라이트다운 재킷을 선보였다. 활동 시 걸림이 적을 뿐만 아니라 털빠짐의 불편함을 해소한 것.

익스페디션 7000 재킷과 전문과 라인의 미스틱 침낭이 새롭게 선보인다.

첨스는 론칭 35주년을 기념한 에디션 제품이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큰 인기를 끌었던 본딩 폴리스 라인이 10만 원 초반의 가격으로 부담을 낮췄다.

첨스의 주컬러인 레드와 부비새로고는 올 한해도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파우치나 케이스, 의류, 액세서리 등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고 키즈 라인도 대폭 증가했다.

특히 올봄부터 첨스는 다양한 캠핑용품으로 소비자와 만난다. 캠핑용 의자와 텐트, 테이블 등 아웃도어 접목 소품이 증가했다.

첨스는 3월 중 홈페이지(http://chumskorea.co.kr)를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김인호 호상사 대표는 “가격을 대폭 낮추며 기존의 소비자들은 물론 어반 아웃도어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가깝게 접근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된 랩과 첨스 제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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