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자전거 1500만대 시대 목표”
시마노 자전거용 부품 및 툴레(THULE) 운반, 여행용 가방 등을 유통하는 주식회사 나눅스네트웍스가 16일 서울 당산그랜드컨벤션에서 2018 하우스쇼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한은정 대표를 비롯해 PRO 인터내셔날 어카운트 매니저인 마틴 피에터스(Martjin Pieterse), 와후 피트니스(Wahoo fitness)의 인터내셔날 세일즈 매니저인 션 킨(Sean Keane)이 참석해 새해 인사와 함께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 시마노 해외 세일즈를 담당하는 시미즈 료스케(Shimizu Ryosuke), 허친스(HUTCHINSON) 매니저 알렉스(Alex)와 팀 멤버들은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영상으로 전했다.
행사에는 김해 본사 직원 110명과 서울 직원, 대리점주 등 3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국 자전거 시장의 역사, 2018년 정책 등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은정 대표 |
나눅스네트웍스는 2018년 정책에서 지난해부터 실시한 정품 혜택 카드 사업을 계속 이어가며, 디지털 마케팅 확대와 대리점 지원 계획도 추가로 밝혔다.
와후 피트니스 세일즈 매니저 숀킨 |
한은정 대표 이사는 ‘미래로 가는 길을 오래된 과거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한국 자전거 시장의 역사를 소개하며 “공유자전거와 공공자전거의 활성화는 자전거 시장의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본다”며 “2020년까지 자전거 1500만대 시대를 이루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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