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솔은 가볍고 충격 흡수가 좋은 EVA 소재를 사용, 가죽은 얇고 내구성이 좋은 플레그인 가죽, 인솔은 메모리폼을 사용해 전체적으로 가벼우면서도 편안한 중등산화 라인이다.

울트라 라이트 GTX

작고 귀여운 디자인이 여심을 제대로 공략했다. 잠발란이 개발한 스태빌라이저로서 발이 비틀리는 현상을 제어하고 자연적인 플렉스 포인트를 조화시킨 ZAT 기술이 적용됐다.

아이젠 착용을 편리하게 해주는 시스템인 PCS 역시 적용됐다. PCS 기술은 뒤꿈치에 PU가 내장됐고 인체공학적인 PU미드솔과 가벼운 다공성지로 이뤄졌다. 신발 전체 중량의 증가는 최소화시키면서도 안정성은 향상했다.

ULTRA LIGHT GTX

전통적이면서도 결과물이 매우 튼튼하고, 우수한 경험치가 없으면 시행 불가능한 고난도의 제화 공법인 노르웨이언 웰티드 공법을 적용했다. 이 공법은 특수 제작된 중창과 갑피를 박음질하고 그다음 차후 공정에서 바닥 창에 접착될 속창과 갑피를 박음질하는 기술이다.

이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