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나키> 티탄스티머
나가면 더 잘 먹어야 한다는 어른들의 말, 틀린 것 하나 없다. 백패킹도 예외는 아니다. 극한의 아웃도어 환경에서 먹으며 에너지를 채우는 건 매우 중요한 일이다. 경량 백패킹에선 상상도 할 수 없던 갓 지은 밥. <아베나키>의 티탄스티머 하나면 가능해진다.
백패킹이나 캠핑, 낚시 등 어디서나 간편하고 편리하게 살 수 있는 티타늄 재질의 찜기다. 단단하고 가볍고 녹는점이 높은 티타늄은 내부식성이 매우 크다.
900ml의 용량으로 밥은 성인기중 2인분, 적게는 3인분까지 만들어진다. |
메인포트 바닥에서 발생하는 증기가 360도 회전하며 이너포트에 온도를 고루 전달해 밥이나 찜 요리를 가능케 한다.
밥은 약 20분이면 완성되지만, 버너나 화로대 등 화기에 따라 약간씩 차이난다. |
처음부터 끝까지 중불로 조리하는 것이 좋다. 밥이 잘 눌어붙지 않아 세척도 깔끔하게 끝난다.
메인포트와 이너포트, 뚜껑으로 크게 이뤄졌다. |
메인포트는 손잡이와 잠금장치가, 이너포트에는 증기배출구와 실리콘 패킹이 함께 구성됐다. 외부포트에 먼저 물을 채우는 것이 더 편리하다. 이너포트에 뚫린 미세구멍으로 물 높이 조절이 힘들 수도 있기 때문.
이너포트의 양 면에는 백미 중량과 물 중량이 표시되어 있다. |
이너포트의 바닥면과 뚜껑에도 증기 배출구가 있다. 쌀을 직접 익히는 것이 아니라 스팀으로 익히는 방식이라 밥이 타지 않는다.
이너포트의 바닥면과 뚜껑에도 증기 배출구가 있다. |
메인포트만으로 기본적인 솔로코펠 활용이 가능하다. |
재질 티타늄 TA1(순도9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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