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끝판왕...테라노바 '헬름2'
가성비 끝판왕...테라노바 '헬름2'
  • 박신영 수습기자 | 양계탁 차장
  • 승인 2017.09.21 0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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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kg 초경량, 3분 만에 설치 완료

백패킹을 처음 시작하는 친구에게 권해주고 싶은 텐트가 생겼다. 초경량에 설치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가격까지 합리적이다.

강릉 부연동 계곡에 설치된 헬름2

텐트의 무게와 설치의 어려움 때문에 고민이라면, 테라노바 헬름2helm2를 눈여겨보자. 단 두 개의 폴대 만으로 자립할 수 있으며, 이너와 플라이가 일체형이라 완성하는데 3분이면 족하다. 또한 무게도 2.3kg. 내부는 2명이 들어가도 공간이 남는다. 먼저 파란 폴대와 빨간 폴대를 각 색과 동일한 텐트의 구멍에 넣어 고정시키면 80% 완성. 텐트 둘레에 있는 4개의 가이라인을 당겨 팩을 박으면 끝이다. 이너와 플라이가 일체형이라 플라이를 고정하는 수고로움은 남의 이야기다. 주의할 것은 바닥 모서리에 있는 4개의 고리를 팩과 함께 고정해야한다.

1.통풍: 내부 상단에 메시 소재를 자체적으로 적용해, 통풍이 잘되고 결로가 적다. 또한 플라이에 커다란 통풍구가 있어 공기 순환이 잘 된다.2.일체형: 이너와 플라이가 고무줄로 연결 된 일체형으로 완성이 빠르다.3.이너 도어: △모양의 이너 도어가 두 개가 있어 텐트 내부 접근성이 좋다.
패키징을 분해한 헬름2

패키징
패키징 모양이다. 50L 가방에 쏙 들어간다. 안에는 빨간색과 파란색 폴대가 들어있고, 10개의 팩이 파우치에 따로 보관돼 있다.

한 명이 들어가고도 남는 모습

사이즈
바닥면이 가로 118cm, 세로 225cm인 2인용 텐트다. 양 옆에 베스티블 공간이 50cm씩 늘어나면 더 큰 공간을 확보돼 배낭 등 짐을 보관하기 좋다.

크고 작은 4개의 수납 공간 존재

수납공간
텐트 안쪽 벽면에 크고 작은 4개의 수납 주머니가 있다. 메시 재질로 되어 있어서 휴대폰이나 전자 기기를 넣어두기에 편리하다. 또한 천장에는 랜턴용 고리가 달려 있다.

FEATURE
재질 플라이시트_스톰텍스 P4000mm/바닥_아쿠아 스탑 P6000mm/폴_8.5mm 수퍼플렉스 알로이
사이즈 225×218×105cm
패킹 무게 2.3kg
사용시즌 3계절
소비자가격 24만원
아웃도어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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