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액세서리 시작으로 전품목 수입할 예정
리마레코리아(대표 케네스 리)가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시에라디자인(SIERRA DESIGNS)의 국내 공식총판 사업을 8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시에라디자인 홈페이지 |
컴팩트하면서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시에라디자인은 1965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창립해 올해로 52년을 맞은 브랜드로, 의류와 텐트·침낭·백패킹 장비 등 캠핑용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한다. 세계에 고유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다수의 팬 층을 확보한 브랜드다.
사진출처. 시에라디자인 홈페이지 |
리마레코리아 김희철 과장은 “1인 캠핑족과 백패킹족들이 늘어남에 따라 간단하게 설치 가능한 텐트와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액세서리의 수입판매를 먼저 시작하고, 이후 빠른 시일 내에 시에라디자인에서 생산하는 전 품목을 수입하여 소비자들이 국내에서 쉽게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1차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적절한 소비자 가격 책정으로 가성비가 좋은 텐트로 국내에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마레코리아는 7월 중순부터 리마레 홈페이지(www.remare.co.kr)와 대리점 및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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