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서핑의 메카 죽도해변에서 유일한 여성 이용주 대표가 운영하는 서퍼911. 오랜 시간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만큼 배출 강습생도 많은 편이다. 호주의 유명한 보드브랜드 시몬앤더슨의 유일한 판권을 가진 곳으로 이곳에서 보드를 구입할 수 있고 렌탈해 사용할 수도 있다. 여성이 운영하는 만큼 투박한 멋보다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유일한 여성 이용주 대표가 운영하는 서퍼911

2015년 리모델링해 보드 보관, 샤워장, 게스트 하우스, 주말 바비큐장을 더욱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랜 노하우와 미주, 하와이, 발리 등 다양한 바다에서 강습을 익힌 강사진이 틀에 박힌 강습이 아닌 개개인의 체형에 따른 맞춤 강습을 진행한다. 특히 여성이 운영하는 만큼 여성 편의 시설이나 배려가 뛰어나다.

감각적인 조명과 깔끔한 음식, 음료가 여성 서퍼의 발길을 끈다.

비시즌엔 문을 닫고 크루가 서핑을 즐기기 위해 나간 해외의 해변에서 가져온 모래가 한쪽을 꾸미고 있다. 감각적인 조명과 깔끔한 음식, 음료가 여성 서퍼의 발길을 끈다. 숙박 가능한 인원도 약 50여 명으로 넓은 편. 6월 중순경 사천해변에 2호점이 오픈 예정이다.

랜 시간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만큼 배출 강습생도 많은 편이다.

이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