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해상국립공원, 매화·진달래·유채꽃 개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매화·진달래·유채꽃 개화
  • 임효진 기자
  • 승인 2017.03.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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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자원 보전을 위해 훼손하는 행위는 자제해야”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송형철)는 다도해탐방로 곳곳에 봄바람을 타고 꽃망울들이 개화했다고 밝혔다.

봄을 알리는 관매도 명품마을의 매화를 시작으로 조도 일원에는 사랑의 기쁨을 표현한 진달래가, 우이도 일원에는 명랑·쾌활의 대명사 유채꽃이, 홍도 일원에는 봄 바람소리에 귀를 세운다는 노루귀 등 아름다운 봄꽃들이 펼쳐진 다도해로 봄나들이 계획을 추천한다.

다도해서부사무소 이종형 행정과장은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탐방객들이 마음껏 즐기길 바라고, 자연자원 보전을 위해 훼손하는 행위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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