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드니 왕복 최저 62만7600원부터
베트남항공이 ‘하노이~시드니’ 구간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인천과 시드니 구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취항하는 노선은 인천에서 출발해 베트남 하노이를 거쳐 호주 시드니에 도착하며, 특가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왕복항공권을 최저 62만7600원(유료할증료와 세금포함)부터 구매할 수 있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예약 및 발권할 수 있으며 여행 기간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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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은 현재 ‘호치민~시드니’, ‘호치민~멜번’ 구간을 매일 운항 중이며, 신규 취항하는 ‘하노이~시드니’ 구간은 주 3회 운항한다. 인천에서 오후 6시에 출발하는 비행 편으로 하노이를 거쳐 시드니로 갈 경우, 하노이에서의 대기시간은 약 3시간이며, 시드니 도착 시간은 12시 15분이다. 시드니에서 하노이로 오는 비행 편은 현지에서 14시 15분에 출발해 다음 날 아침 5시 5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첫 취항은 28일이며 베트남항공은 하노이와 시드니를 오가는 신규 노선에 ‘드림라이너’로 불리는 B787 기종을 투입해 4성 항공사가 제공하는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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