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램프 겸 캠핑랜턴, ‘크레모아’ 헤디
헤드램프 겸 캠핑랜턴, ‘크레모아’ 헤디
  • 글 류정민 기자 Ι 사진 양계탁 기자
  • 승인 2017.03.1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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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50루멘, 최대 70시간…150m까지 빛 도달

가뜩이나 짐을 줄이고 싶은데 헤드랜턴도, 캠핑랜턴도 둘 다 필요하다. 랜턴 부자대신 효율적인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크레모아의 헤디 랜턴이 정답이다. 여분 건전지도 필요 없다. 스마트폰 충전케이블로 어디서나 충전 가능하니까. 최대 450루멘, 최대 70시간 동안 밤하늘을 밝혀줄 랜턴 하나만 잊지 말고 챙기자.

구성 헤디 본품, 헤드밴드, 클립, 마이크로 5핀 USB 충전 케이블, 보관 파우치, 매뉴얼로 구성되어 있는 크레모아 헤디. 건전지 없이 최대 450루멘의 밝기로 150m까지 빛이 도달하며 최대 7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두 가지 빛 헤디는 헤드램프 용도의 집중광 뿐만 아니라 캠핑랜턴 용도의 근거리 조명, 은은한 확산광 역시 구현 가능하다. 또한 메모리 기능이 있어 전원을 껐다 다시 켜면 이전에 사용한 빛의 밝기와 모드로 켜진다.

탈착 가능 헤드랜턴으로 사용 시 구성품인 헤드밴드를 사용해 본체 뒷면의 밴드 고리에 헤드밴드를 끼운 후, 머리에 맞게 길이를 조정하면 된다. 손쉽게 탈착이 가능해 헤드램프 겸 캠핑랜턴으로 사용 가능하다.

랜턴 고리 헤드랜턴에 고리가 달려 있으면 이렇게 편하다는 걸 보여주는 헤디. 후면에 부착된 랜턴 고리는 뒤로 젖혀서 스트링에 걸어 사용 가능하고, 카라비너를 이용해 배낭 등 다른 제품에도 걸 수 있다.

각도 조절 밴드 고리의 양쪽 클립 부착 홀에 클립을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끼워주고, 클립을 이용해 배낭끈이나 모자, 주머니 등에 끼워 사용할 수 있다. 헤디 각도는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빛을 비출 수 있다.

간편한 충전 헤디 하단에는 1/4인치 삼각대 소켓이 있어 카메라 어댑터나 미니 삼각대 등 액세서리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고무 커버 속 USB 충전 포트는 마이크로 5핀 USB 충전 방식으로 PC와 노트북, 차량에 꽂아 충전하거나 스마트폰 충전케이블과 호환 가능하다.

간단한 조작 상단에는 전원&밝기 조절 버튼, 모드 변경 버튼, 배터리 잔량 표시등이 있다. 각 모드별 1단계 밝기에서 배터리 잔량이 약 2초간 표시된다. 0~99%까지 3단계로 깜빡이며 완충 시 깜빡임이 멈춘다.

DOMINANT
LED 색 주광색(White)
무게 101g
크기 74×44×44.2mm
충전시간 5시간
색상 스모크 블랙, 살몬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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