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 없던 보온병…스탠리, 마스터 시리즈
지구상에 없던 보온병…스탠리, 마스터 시리즈
  • 글 오대진 기자 Ι 사진 양계탁 기자
  • 승인 2017.02.11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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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 40시간, 보냉 35시간, 얼음은 160시간 동안 지속
얼추 세어보니 5개 정도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에디터가 쓰고 있는 스탠리STANLEY의 진공보온병이. 사무실에서, 캠핑 가서, 낚시 하며 사용해 본 성능에 대한 만족감은 자연스레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로 이어졌다. 누군가의 생일 선물로도 자주 스탠리 보온병을 선물, 대중적인 선물로는 이만한 물건이 없다. 그 스탠리가 마스터 시리즈MASTER SERIES를 출시했다.

보온·보냉
지구상에 없던 보온·보냉 능력. 보온 40시간, 보냉 35시간, 얼음은 160시간 동안 지속된다. 지금껏 출시된 보온병의 최대 보온 시간은 32시간이었다.

내구성
스탠리 보온병의 내구성은 ‘대포알’이라 불리는 별명만큼이나 이미 정평이 나 있다. 마스터 시리즈는 기존 스탠리를 뛰어넘었다. 기존 고급 보온병 제품들이 최대 3중 3겹이었다면, 마스터 시리즈는 4중 4겹. 알루미늄 판이 하나 더 추가됐다. 겉 표면의 스테인리스 강판은 기존 0.4~0.6mm에서 1mm로 두터워졌다.

디자인
스탠리 하면 떠오르는 기존 해머톤 그린은 클래식한 멋이 있었다. 마스터 시리즈는 올블랙에 실버 라인을 두르며 클래식에 심플함을 더했다. 겉표면은 매트한 재질로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이 일품이다.

성능 보온/보냉/얼음 : 40/35/160시간
용량 1.3L
소비자가격 11만 원
시티핸즈캄퍼니 www.cityhand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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