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100%’ 캠페인 성료…전 세계 풀뿌리 환경단체 후원 예정
파타고니아가 블랙프라이데이 하루 동안 전 세계 단독 매장에서 발생한 매출액 1,000만 달러(한화 약 120억 원)를 비영리 풀뿌리 환경단체에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파타고니아가 블랙프라이데이 하루 동안 전 세계 단독 매장에서 발생한 매출액 1,000만 달러(한화 약 120억 원)를 비영리 풀뿌리 환경단체에 전액 기부한다. |
‘지구를 위한 100%’ 캠페인이란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상했던 후원 목표액의 5배가 넘는 매출을 달성하게 됐다. 기존 고객은 물론 파타고니아 제품을 한 번도 구매한 적이 없는 고객들도 캠페인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캠페인 후원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수백 개의 풀뿌리 환경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환경 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재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파타고니아코리아는 매출액의 1%로 조성된 환경 기금을 지역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노력하는 풀뿌리 환경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후원 금액을 지원받고자 하는 환경단체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파타고니아 홈페이지(www.patagonia.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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