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자연에 가까운 선글라스
가장 자연에 가까운 선글라스
  • 글 이지혜 기자 / 사진 양계탁 기자
  • 승인 2016.10.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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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 로우다운 크로마팝

잘빠진 세단 같은 선글라스를 만났다. 선글라스의 명가 <스미스>가 새로운 기술, 크로마팝을 장착하고 선보인 작품, 로우다운 크로마팝이다.

크로마팝은 컬러 필터링 기술이 집약된 렌즈다. 빛의 파장이 중첩돼 혼란을 일으키는 시각 정보를 필터링해준다. 원색 그대로를 눈에 전달하는 것. 결국, 색의 혼란과 피로감 없이 생생하고 선명하게 사물을 볼 수 있다.

기술은 사용자의 이점에 주목한 차별적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대부분 선글라스 렌즈가 눈에 들어오는 색의 파장과 빛의 양을 줄여주는 과정 중에 왜곡된다. 눈으로 인식하는 빛의 색깔은 블루, 그린, 레드 색상 파장의 혼합이다. 빛의 파장이 중첩된 색깔은 뇌가 정확히 인식하기 어렵다. 결국, 색 혼란을 발생하는 것. 보이는 것과 실제 색이 다른 것도 이 때문이다.

크로마팝 기술은 색 혼란을 제거했다. 다시 말해 선글라스를 벗지 않고도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색깔로 사물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다. 어떤 장애물과 환경도 정확히 인식할 수 있고 강한 자외선을 막아준다. 패션도 놓치지 않았다. 바이크, 마라톤, 익스트림 스포츠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재질 플리카보네스트/ 플라스틱
렌즈 색상 브라운, 플래티넘, 그레이그린, 블루미러, 이그나이터, 브론즈미러
소비자가격 29만5,000원
스미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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