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맨, 2룸 텐트 ‘웨더마스터 코쿤 S’ 출시
콜맨, 2룸 텐트 ‘웨더마스터 코쿤 S’ 출시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6.04.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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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용으로 최적인 한국형 제품…4계절 텐트로 사용할 수 있어

아웃도어 브랜드 콜맨(대표 양두봉)이 2016년 새로운 시즌을 맞아 2룸 텐트 웨더마스터 코쿤 S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 측면 창과 전면 캐노피를 개방한 웨더마스터 코쿤 S.

웨더마스터 코쿤 S는 미니멀 캠핑을 지향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사이즈는 줄이고, 기존 제품의 성능과 장점은 그대로 살려 자녀가 없는 딩크족과 자녀 1명인 가족 단위 캠핑족에게 최적화된 텐트다. 특히 캠핑 초보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고 침실 기능을 하는 이너텐트와 거실 공간의 스크린 그늘막이 결합돼 봄철 캠핑 시즌을 앞두고 2룸 텐트를 찾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튼튼하고 견고한 구조를 자랑하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웨더마스터 코쿤 II’에 비해 텐트 사이즈는 줄고 패킹 부피도 감소해 휴대가 간편해진 것이 특징이다. 반면, 리빙룸 공간은 테이블과 2인 의자 등을 배치하고도 여유로울 정도로 넉넉하며, 출입구 양 측면에는 다용도 활용이 가능한 포켓 오가나이저를 장착할 수 있다.

또한, 상부에 이중 메쉬 소재를 사용해 채광을 더했고, 실내 개폐가 가능한 투명창으로 더욱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루프 플라이가 겨울철 실내외 온도 차로 발생하는 결로현상을 방지해 4계절 텐트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2016년 콜맨의 신제품 웨더마스터 코쿤 S는 전국 콜맨 직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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