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웃도어슈즈 ‘킨’ 한국 시장 재론칭
美 아웃도어슈즈 ‘킨’ 한국 시장 재론칭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6.03.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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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라이프스타일 공략…백화점 채널 중심으로 국내 사업 본격 전개

▲ 미국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이 한국 시장에 재진출한다.
미국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이 한국 시장에 재진출한다. 킨은 최근 패션 유통 기업 네오미오(대표 조용노)와 사업파트너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킨의 핵심 상품 콘셉트는 ‘하이브리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로, 하나의 신발로 아웃도어, 일상생활, 패션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한다는 의미다. 또한, 독특한 콘셉트와 브랜드 가치로 2015년 미국 시장 점유율 2위, 일본 시장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다시 한국 시장을 찾은 킨은 국내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전국 파타고니아 매장 및 스닉솔 매장에서도 함께 유통될 예정이다.

한편, 킨의 공식 수입업체 네오미오는 디아도라, 잔스포츠, 리프, 울버린 등을 국내에 독점 유통하고 있으며, 파타고니아와 합작법인인 파타고니아 코리아와 자체 신발 멀티샵 스닉솔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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