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파타고니아 챌린지’ 열린다
국내 최초 ‘파타고니아 챌린지’ 열린다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6.03.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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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3일 강원도 오대산 일대…무동력 아웃도어 활동 프로그램 개최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코리아(대표 조용노)는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국내 최초 자연 속에서 즐기는 ‘파타고니아 챌린지’를 강원도 오대산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 파타고니아코리아가 국내 최초 아웃도어 챌린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웃도어 스포츠 마니아 100명과 함께하는 파타고니아 챌린지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웃도어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즐기는 무동력 아웃도어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오대산 국립공원 인근에 자리한 트리 클라이밍 체험장에서 2박 3일 동안 백패킹을 하며 프로그램에 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파타고니아 글로벌 캠페인 ‘1973년부터 자연과 모험하다’를 모티브로 기획됐으며, ‘바람이 불 땐 러닝을, 땅이 젖었을 땐 라이딩을, 마른 날씨엔 클라이밍을’ 슬로건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트레일 러닝 5km, MTB 10km, 트리 클라이밍과 인공 홀드 등반 등이 순환 진행되며, 이동 중 집라인, 슬랙라인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도 마련됐다.

최우혁 파타고니아코리아 부장은 “한국 최초로 열리는 파타고니아 챌린지는 자연과 하나 되는 아웃도어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파타고니아의 환경에 대한 철학을 소비자와 공유하고자 하는 자리”라며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 함께 친환경적인 아웃도어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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