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레, 배낭으로 아웃도어 라인 강화한다
툴레, 배낭으로 아웃도어 라인 강화한다
  • 이두용 차장
  • 승인 2016.02.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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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엑스 전시회서 미디어 데이 진행…배낭 강화해 아웃도어 시장 공략

툴레코리아(대표 한은정)가 25일 코엑스 스포엑스 전시회에서 미디어 데이를 열고 신제품 소개와 함께 올해 비전을 발표했다.

▲ 한은정 툴레코리아 대표는 “올해 툴레는 아웃도어 분야에서, 카머는 해외진출을 통해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툴레는 지난해부터 배낭 라인을 강화하며 아웃도어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공개하고, 올 한해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지난 1월 아웃도어용 ‘버선트 배낭’과 ‘스터 배낭’을 출시했다. 주력 상품인 ‘버선트 배낭’은 50·60·70리터로 출시됐으며, ‘스터 배낭’은 15·20·35리터 3종류를 선보였다.

툴레는 2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툴레 전제품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입 가능한 취급점은 툴레 홈페이지(www.tlko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툴레가 올해 주력 상품으로 내놓은 신제품 '버선트 배낭'(위쪽)과 '스터 배낭'(아래쪽).

한편 툴레를 공식 수입·판매하는 나눅스네트웍스는 지난해 출시한 카머 헬멧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이 제품으로 해외에 진출할 예정이다. 일본에는 지난해 자전거 브랜드 시마노를 통해 진출한 상태다.

한은정 툴레코리아 대표는 “툴레와 카머 제품을 들고 처음으로 스포엑스에 참여했다”며 “올해 툴레는 아웃도어 분야에서, 카머는 해외진출을 통해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나눅스네트웍스가 지난해 출시한 카머 헬멧.

▲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를 만족시킨 툴레의 유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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