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 <트렉스타> 찾아가는 AS 순회행사
▲ 한라산국립공원 어리목 광장에 자리한 <트렉스타>의 ‘찾아가는 감동 서비스’ 부스에서 등산객들이 등산 안전 교육, 올바른 등산화 착용법 등을 듣고 있다.
<트렉스타> 제주 한라산과 서울 도봉산에서 무상 애프터서비스 실시
▲ 고객의 낡은 등산화 끈을 교체하고 있는 <트렉스타> 직원은, 감동 서비스 중. |
유채꽃이 만개한 4월,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고객들을 찾아 제주 한라산국립공원으로 향했다. 기존의 아웃도어 브랜드의 경우 AS를 받으려면 고객들이 제품을 들고 매장이나 본사를 찾아야 했지만 <트렉스타>에서는 본사 직원들이 제품 AS를 위해 고객들을 찾아나서는 ‘감동 서비스’를 7년 째 진행중이다.
<트렉스타>는 한라산국립공원의 어리목과 성판악 기점 두 곳에 찾아가는 순회 서비스 부스를 설치해 <트렉스타>를 착용한 고객들에게는 그 자리에서 낡은 끈과 깔창을 무상으로 교체해주었고, 등산객들에게는 등산 기초 운동을 비롯해 올바른 등산법, 등산화 관리 등 다양한 등산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마케팅팀 김동욱 계장은 “고객들이 AS를 받으러 찾아오기 전에 먼저 고객들을 찾아가 가장 가까이에서 고객의 소리를 듣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트렉스타>가 생각하는 진정한 서비스”라며 “제주도 캠페인에서는 특산품인 감귤초콜릿을 등산객들에게 제공해 조금이라도 제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트렉스타>의 2010년 신제품 ‘네스핏’을 살펴보는 등산객들. |
매달 셋째 주말 하루를 전국의 국립공원과 도립공원으로 찾아가는 AS를 진행하는 <트렉스타> 관계자는 “누가 보아도, 보지 않아도 고객과의 연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AS는 당연한 일이지만, 그 과정의 번거로움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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