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 히말라야 트레킹할 때 무얼 준비하나?
한국사람 히말라야 트레킹할 때 무얼 준비하나?
  • 글 사진·윤인혁 기자
  • 승인 201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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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혁의 지구 위를 걷다 | ⑤ 네팔 쿰부 히말라야 

히말라야를 간다고 해서 절대로 거창하게 준비할 필요는 없다. 평소에 신던 등산화, 배낭, 등산복 등등 한국에서 평소 쓰던 것들을 히말라야로 옮겨가면 된다. 

단, 침낭은 충전지수 1300g 이상 되는 것으로 준비한다. 해가 지면 기온이 급강하하고 추워지기 때문에, 좋은 침낭으로 인한 잠자리의 따뜻함과 쾌적함은 트레킹의 즐거움을 배가 시켜줄 것이다. 침낭을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장비가 카트만두의 장비점에서 대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구입에 따른 비용이 부담된다면 카트만두에서 빌리도록 한다. 

“짐은 되도록 가볍게! 마음엔 추억 한가득!” 히말라야 트레킹을 준비하면서 반드시 기억해야할 말이다. 가벼운 배낭에 많은 추억을 담아 오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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