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감성 담은 핀란드의 아웃도어 장비점 돋보기
북유럽 감성 담은 핀란드의 아웃도어 장비점 돋보기
  • 이두용 차장
  • 승인 2016.02.12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그로프스·피엘라벤·노로나·헬리한센 등 브랜드 다양…담백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언제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모를 ‘북유럽 감성’이라는 말이 이젠 하나의 고유명사가 됐다. 고전적이지만 세련되고 담백하지만 촌스럽지 않은 컬러와 디자인으로 포장된 감성. 콕 집어 ‘이거!’라고 정해진 정답은 없지만 많은 이에게 비슷한 감성을 선사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 핀란드 헬싱키의 아웃도어 매장 ‘스칸디나비안 아웃도어’.

북유럽을 대표하는 나라는 여럿이다. 하지만 눈 내린 겨울의 이미지와 산타클로스, 오로라를 떠올리면 발길은 핀란드로 향한다. 핀란드라는 말은 자국어로 ‘호수가 많은 나라’라는 의미라고 한다. 실제로도 핀란드에는 호수가 많다. 물도 많다. 수도인 헬싱키 역시 발트해에 인접해 있어 도시 절반이 물로 이루어져 있다.

북유럽의 감성은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에도 은연중에 묻어난다. 하그로프스, 피엘라벤, 노로나, 헬리한센, 순토 등 많은 브랜드가 북유럽에서 뿌리를 내리고 성장해왔다. 핀란드 헬싱키 거리에서도 아웃도어 매장은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다. 아웃도어가 일상의 한부분인 그들의 아웃도어 라이프를 헬싱키의 장비점을 통해 들여다봤다.

따뜻하고 세련된 느낌의 아웃도어 매장인 ‘빠르띠오아이따’

핀란드 헬싱키의 아웃도어 매장 ‘스칸디나비안 아웃도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