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아와 현대자동차가 주최한 ‘오토캠핑 페스티벌’ 열려
코베아와 현대자동차가 주최한 ‘오토캠핑 페스티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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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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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젼코베아와 현대자동차가 함께 주최한 ‘오토캠핑 페스티벌’.

캠핑 콘셉트를 이용한 새로운 코마케팅으로 급부상

<현대자동차>와 <비젼코베아>가 함께 주최하는 ‘오토캠핑 페스티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가평 자라섬오토캠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현대대자동차>의 투싼과 싼타페, 베라크루즈를 구입한 고객 중 홈 페이지를 통해 캠핑 이벤트에 응모한 100가족을 선정, 40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 이날 가평 자라섬오토캠핑장에는 100여 가족이 참가했다.
<비젼코베아>와 <현대자동차>가 함께 주최한 ‘오토캠핑 페스티벌’이 5월 21일과 22일 가평 자라섬오토캠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 여간 <현대자동차>의 투싼과 싼타페, 베라크루즈 출고 고객 중 홈 페이지를 통해 캠핑 이벤트에 응모한 100가족을 선정, 40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100가족에게는 <비젼코베아>에서 모든 캠핑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해 주었으며 행사 후에는 본인이 사용한 용품을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도 있었다. 5월 21일부터 오후부터 진행된 행사는 풍선을 이용해 엄마와 함께 다양한 물건을 만들어 보는 풍선아트 체험을 비롯해 참가자들을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 퀴즈대회, 7인 8각 이어달리기, 바지굴통과하기 등의 게임을 진행했다.

▲ 첫날 저녁에 진행된 장기자랑 대회.
이어 저녁시간에는 신나고 즐거운 페스티벌 행사가 이어져 가족별 장기자랑대회를 시작으로 여성 4인조 그룹인 ‘바닐라 루시’ 등장해 첼로와 바이올린, 색소폰의 조화로운 화음을 들려주기도 했다. 이날 바닐라 루시는 대표곡인 ‘비행소녀’외에 ‘프렌치 러브’ 등을 연주했으며 많은 관중들에게 현란한 연주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닐라 루시’ 외에 8090어쿠스틱 콘서트, 텐트 빨리 접기 대회 등이 진행됐다.

한편 <비젼코베아>는 자사의 캠핑용품을 전시함은 물론이고 참가자들에게 제품을 대여해 초보 캠퍼들이 쉽게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생소한 장비지만 텐트와 버너, 매트리스 등의 사용법을 익히는 등 예비 캠핑마니아로서 거듭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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