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수업|안전한 캠핑을 위한 ‘상비약’ 준비하기
안전수업|안전한 캠핑을 위한 ‘상비약’ 준비하기
  • 정보 제공 메디에이드
  • 승인 2015.11.3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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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자고 하는 캠핑, 안전하게

캠핑은 아웃도어 활동인 만큼 쉽게 다치기도 하고, 안 쓰던 근육이 뭉치거나 또는 밤새도록 먹다보면 속이 더부룩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 대충 챙겨온 약봉지를 찾아보면 하필 꼭 필요한 약만 없고는 하지요. 이번에는 캠핑 시 준비하면 좋을 약 리스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상비약은 아래의 리스트를 참고하여 준비하도록 하고 만성질환자는 각 개인에게 맞는 약을 추가로 준비하면 됩니다.

외상치료
◇ 소독약 혹은 세척액 : 흐르는 물이 없는 환경이라면 상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 상처 치료 연고 혹은 습윤 드레싱 밴드 : 습윤 드레싱 밴드를 사용할 경우 상처 치료 연고는 바르지 않습니다.
◇ 가위, 핀셋, 면봉 등의 위생용품

벌레 기피제 & 치료제
◇ 벌레 기피제는 의약외품으로 분류된 제품이 안전하며 6개월 미만의 아이는 DEET(디트)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사용하면 안됩니다.
◇ 벌레에 물렸을 경우 가려움증과 염증을 가라앉히는 치료제를 사용하시고, 아이에게 사용하는 경우 제품의 사용연령을 반드시 확인합니다.
◇ 멘소래담 로션은 근육통 외에 삔 곳이나 타박상, 벌레 물린 곳에 발라도 됩니다.

해열진통제
◇ 갑자기 찾아오는 두통이나 근육통 완화를 위해 준비하세요.
◇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고,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음주 전후에는 복용하지 말고 카페인이 함유된 복합제제(게보린, 펜잘큐)는 불면이 올 수 있습니다.

감기약
◇ 야외에서 활동 후 일교차로 인해 감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구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아이 감기약 중에 어른도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으니 하나만 준비하여 짐을 줄이는 것도 좋습니다.

소화제
◇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체했거나 과식으로 소화불량일 때 복용합니다.
◇ 백초시럽은 아이와 어른 모두 복용 가능한 약으로 열이 없는 복통, 소화불량에 좋아요.

화상치료
◇ 얼음팩을 준비하면 1차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 리도아가아제(화상 초기 통증 및 감염 예방/응급처치용)와 화상 상처에 사용 가능한 상처치료연고를 챙기세요. 가벼운 화상에는 후시딘을 발라도 됩니다.
◇ 화상상처는 응급처치도 중요하지만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초기 치료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은 튼튼한 파우치에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은 은근히 패키지가 부실하거나 보관 방법이 까다로워 내용물이 터지거나 새어 나오기 쉽습니다. 오염된 약을 먹기 난감했던 경험들이 한 번씩은 있으시죠? 비닐 지퍼백에 임시로 가지고 다니기보다는 튼튼한 파우치에 항상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디에이드 전용파우치는 항상 구비해야 할 약물 리스트와 사용설명서가 제공되며, 블로그를 통해 무료로 안전한 약물복용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디에이드 www.mediai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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