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오는 10월까지 용문면 연수리 연수초등학교 폐교 부지에 다목적 캠프장을 지을 예정이다. 1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조성될 이 캠핑장은 1만 3천375㎡ 규모로 진흙으로 만든 집 13채와 모터 카라반을 주차할 수 있는 캐러밴, 20동의 텐트를 칠 수 있는 야영장이 조성된다. 양평군은 다목적캠핑장 인근에 자리한 영어마을, 민물고기 생태학습장 등과 연계된 체험학습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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