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ic__제2회 서울캠핑페스티벌
▲ 비가 오는 가운데 노을공원에 앉아 한국과 그리스간의 월드컵 경기를 응원하고 있는 참가자들.
노을공원에서 16강 응원전과 더불어 다채로운 행사 진행돼
<서울시>와 <한국일보>, <SBS>가 공동주최하고 <네파>와 <우리은행>, <기아자동차> 등이 협찬한 ‘제2회 서울캠핑페스티벌’이 지난 6월 12일과 13일 서울 노을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남아공 월드컵 한국-그리스전 경기응원을 겸한 행사로 약 5천여 명의 캠퍼들이 참가했다.
월드컵 응원전을 겸한 만큼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도 많은 참가자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응원에 열중했으며 주최 측이 마련한 500인치 1대, 400인치 2대, 200인치 2대 등 총 5대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중계되는 한국과 그리스 대표팀 간의 월드컵 경기를 보며 우리 대표팀을 응원했다.
▲ <서울시>와 <한국일보>, |
이번 캠핑페스티벌은 6월이 되기도 전에 모두 예약이 끝날 정도로 많은 캠퍼들에게 인기를 끌었지만 전날과 당일 폭우가 내리면서 일부 참가자들은 발걸음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이번 캠핑페스티벌을 후원한 <네파>는 참가자들이 편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멤버 쉽 회원으로 등록하는 사람들에게 방석을 나눠주었으며 소형 인공암벽을 설치해 온 가족이 암벽 등반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에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이벤트와 부대행사를 통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었으며 골이 터지는 순간에는 폭죽을 터뜨리며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 이날 <네파>는 노을공원 한쪽에 자체 부스를 설치하고 <네파>와 관련된 활동사항과 지원 사항을 홍보했다. 네파>에서 설치한 소형 인공암벽. 이날 행사에는 응원전을 겸하는 만큼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사진제공 서울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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