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과 13일 노을공원에서 개최
6월 12일과 13일 노을공원에서 개최
  • 아웃도어뉴스
  • 승인 201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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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__제2회 서울캠핑페스티벌

▲ 비가 오는 가운데 노을공원에 앉아 한국과 그리스간의 월드컵 경기를 응원하고 있는 참가자들.

노을공원에서 16강 응원전과 더불어 다채로운 행사 진행돼

<서울시>와 <한국일보>, <SBS>가 공동주최하고 <네파>와 <우리은행>, <기아자동차> 등이 협찬한 ‘제2회 서울캠핑페스티벌’이 지난 6월 12일과 13일 서울 노을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남아공 월드컵 한국-그리스전 경기응원을 겸한 행사로 약 5천여 명의 캠퍼들이 참가했다.

월드컵 응원전을 겸한 만큼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도 많은 참가자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응원에 열중했으며 주최 측이 마련한 500인치 1대, 400인치 2대, 200인치 2대 등 총 5대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중계되는 한국과 그리스 대표팀 간의 월드컵 경기를 보며 우리 대표팀을 응원했다.

▲ <서울시>와 <한국일보>, 가 공동주최한 제2회 서울캠핑 페스티벌에는 <네파>를 비롯한 많은 업체들이 후원하기도 했다.
12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네파>에서 마련한 인공암벽을 타고 오르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아이들과 함께 자신의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도자기 체험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이번 캠핑페스티벌은 6월이 되기도 전에 모두 예약이 끝날 정도로 많은 캠퍼들에게 인기를 끌었지만 전날과 당일 폭우가 내리면서 일부 참가자들은 발걸음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이번 캠핑페스티벌을 후원한 <네파>는 참가자들이 편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멤버 쉽 회원으로 등록하는 사람들에게 방석을 나눠주었으며 소형 인공암벽을 설치해 온 가족이 암벽 등반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에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이벤트와 부대행사를 통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었으며 골이 터지는 순간에는 폭죽을 터뜨리며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 이날 <네파>는 노을공원 한쪽에 자체 부스를 설치하고 <네파>와 관련된 활동사항과 지원 사항을 홍보했다. 네파>에서 설치한 소형 인공암벽. 이날 행사에는 응원전을 겸하는 만큼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사진제공 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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