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보다 편안한 럭셔리 오토캠핑용 트레일러
집보다 편안한 럭셔리 오토캠핑용 트레일러
  • 이철규 기자
  • 승인 2011.01.0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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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 Camping Car__애드윈 알브이 탕고 299BHS

에드윈알브이(대표 장미애)가 내놓은 탕고 시리즈는 캠핑용 트레일러에 대한 개념을 모두 바꿔 놓을 정도의 럭셔리한 캠핑 트레일러다. 탕고의 캠핑 트레일러는 극소수를 위한 럭셔리함으로 집보다 더 편안한 느낌과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우선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히치에서 범퍼에 이르는 9,347cm의 길이와 3,261cm이 높이다. 폭은 일반 트레일러와 별반 차이가 없는 2,438cm지만 9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오수와 식수, 화장실에 사용할 물을 담는 탱크가 각각 나눠져 있다.

럭셔리함을 자랑하는 내부에는 침대로 변환할 수 있는 4인용 테이블 겸 침대와 라운드 타입의 대형 키친테이블이 있으며 밥과 찌개는 물론이고 반찬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3버너 가스레인지와 후드, 오븐을 달았다. 여기에 원목으로 마감한 대형 냉장고와 BTU 가스히터, 원목 수납장, 30와트 방수기능의 스피커, 모기장이 첨부된 컬러 유리와 브라인드도 눈길을 끈다.

독일산 비치 우드와 메이플 소재를 사용해 마감했으며 최고급 커튼을 달아 화사함을 살렸다. 또한 18L 온수 보일러가 있어 땀에 찌든 여름 시원하게 목욕도 할 수 있다. 화장실 벽에 팬이 부착된 벤트를 달아 환기 기능도 높였다.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어 필요한 물품들을 차곡차곡 정리할 수 있으며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리빙 룸을 중심으로 두 개의 침실이 나눠져 있어 각각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유리 커버가 부착돼 있는 스테인리스 조리기구들은 실용적이면서도 청결한 부엌공간을 유지시켜 준다.

탕고 299BHS는 호텔이나 펜션을 트레일러에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트레일러로 야외로 나가 아웃도어나 캠핑을 즐기는 것에 전혀 부담이 없게 만든다. 또한 내부 전체를 감싼 럭셔리한 소재들은 집 나가면 고생이 아니라 오히려 집에 들어가기 싫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정원이 9명이고 리빙 룸을 중심으로 침실이 나눠져 있는 만큼 마음 맞는 가족과 함께 트레일러를 사용할 수도 있다.

9인용이며 트레일러 길이는 최대 9,347cm며 폭은 2,438cm, 높이는 에어컨  포함 최대 3,261cm다. 탕고의 럭셔리 트레일러 중 하나로 가격은 5천8백만원에 이른다.
▶문의 1566-1772 www.edwinrv.com (주)에드윈알브이

사진제공 에드윈 알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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