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협력업체, 국제환경 NGO 푸른아시아 최우수상 수상…45ha 면적에 48,000본 조림
고양시는 몽골 돈드고비아이막의 ‘고양의 숲’ 조성사업추진 협력업체인 국제환경NGO 푸른아시아가 지난 6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엑스포에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이 주는 ‘생명의 토지상’ 중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 고양의 숲. 사진 푸른아시아 |
푸른아시아 오기출 사무총장은 “몽골에서 이룬 고양의 숲을 성공모델로서 아시아 전체에 널리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 관계자는 “숲 조성을 통해 국제사회에 고양시가 환경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국제사회에 공헌한다는 것을 알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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