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뚝섬캠핑장, 30일까지 연장 운영
여의도·뚝섬캠핑장, 30일까지 연장 운영
  • 임효진 기자
  • 승인 2015.08.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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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1동 2만원, 캠핑용품 대여 가능…당일치기는 바비큐 피크닉장에서 즐길 수 있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한 달간 개최 예정이었던 ‘한강여름캠핑장’을 오는 30일 주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 뚝섬캠핑장.

캠핑장 예약신청은 홈페이지(www.hancamp.co.kr)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텐트는 1동에 2만원이고 기타 캠핑용품은 현장에서 대여가 가능하다. 야외에서 1박이 부담된다면 캠핑장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피크닉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5시에서 오후 10시 사이에 운영되며 입장료는 초등학생 이상 1인당 3500원이다.

서울시 고홍석 한강사업본부장은 “여름 막바지에 한강에 나와 열대야도 이겨내고 연장된 한강여름캠핑장에서 여유로운 여름피서를 향유하며 멋진 추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여의도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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