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6주~36주 임신부, 임신부부 850명 대상…산음·장성·청태산·잣향기 등에서 운영
산림청이 임신 16주~36주 임신부와 임신부부 85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숲태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숲태교 프로그램은 29일부터 10월까지 산음·장성·청태산·잣향기 등 국·공립 치유의 숲 4개소에서 총 9회에 걸쳐 운영한다.
▲ 숲태교 프로그램 포스터. |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4일부터 산림청 누리집(forest.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잣향기 치유의 숲’은 별도로 경기농정 누리집(farm.gg.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산림청 임영석 산림휴양치유과장은 “바쁜 일상으로 자연을 가까이 하기 힘든 임신부부들이 이번 숲태교를 통해서 일상에 쉼표를 찍고 태아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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