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준대형 세단 ‘2016 K7’ 출시
기아자동차, 준대형 세단 ‘2016 K7’ 출시
  • 임효진 기자
  • 승인 2015.08.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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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헤드램프·LED 포그램프 기본사양으로 적용…가솔린 2.4 프레스티지 2,984만원

기아자동차는 17일 HID헤드램프와 LED 포그램프를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외관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2016 K7’을 출시했다.

▲ 기아차 2016 K7.

2016 K7은 기존 2.4모델의 패키지 선택사양이었던 HID 헤드램프를 가솔린 3개 트림 모두에 기본 적용했다. HID 헤드램프는 기존의 일반 프로젝션 헤드램프 대비 뛰어난 광도로 야간의 주행 편의성을 높여줄 뿐 아니라 백색광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준다. 또한 기존 3.3 모델에 기본적용된 LED 포그램프를 가솔린 3개 트림과 하이브리드 2개 트림에 모두 기본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2016 K7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2.4 프레스티지 2,984만원 △가솔린 3.0 프레스티지 3,280만원 △가솔린 3.3 노블레스 3,902만원이며 △하이브리드 럭셔리 3,427만원(세제혜택 후)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3,575만원(세제혜택 후)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자신만의 멋을 알고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K7의 고객특성에 맞춰 외관 고급화 사양을 기본 적용하는 등 진화된 2016 K7을 출시했다”며 “고급사양을 기본화하고 고객 선택편의를 강화한 2016 K7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K7의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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