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트렌드 세터들의 장Ⅱ
아웃도어 트렌드 세터들의 장Ⅱ
  • 이슬기 수습기자 사진 Outdoor Trade Fair
  • 승인 2015.08.11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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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유러피언 아웃도어 트레이드 페어 ③어워드Ⅱ

텐트 및 캠핑용품 부문

피엘라벤, 아비스코 쉐이프 2 텐트
가벼운 트레킹에 적합한 2인용 텐트. 4-레이어의 실리콘 마감 소재로 기존 PU 섬유보다 질기면서도 가볍다. 외부 폴 슬리브가 주는 안정감에 롤-업 창, 오토록 방식의 지퍼가 원활한 환기를 돕는다. 무게 대비 가장 최적의 공간을 제공해 일 년 내내 사용 가능하다.

카타딘, 베이스 캠프 프로 10L
정수 필터를 장착한 워터 탱크. 1분에 2L의 물이 필터를 지나 깨끗하고 식용 가능한 상태로 흘러나온다. 침전물이 따로 고이도록 설계되어 필터의 수명이 길다. 카타딘 샤워 어댑터를 이용해 캠프 중 샤워를 즐길 수도 있다.
스위스피라냐, 스노우&샌드 앵커
가볍고 미니멀한 텐트 앵커. 날카로운 모서리가 없어 아무 가방에 넣어 휴대하기 좋다. 플라스틱 제품으로 메탈 소재의 다른 앵커에 비해 50%가량 가볍다. 특유의 기하학 구조로 눈과 모래 위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영하 50도에서도 얼지 않고 탄력 있게 기능한다.

토악스, 티타늄 우드 버닝 스토브
스토브를 이루는 세 가지 부속을 겹쳐 쌓을 수 있어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하기 좋다. 불을 붙이기 쉽고 열효율이 뛰어나 활용도가 높다. 토악스 티타늄 1100ml·1600ml 팟에 꼭 맞게 들어가 완벽한 쿠킹 시스템을 완성할 수 있다.
바우데, 알프슈타인 450 DWN
450g의 850필파워 구스 다운으로 채워진 초경량 다운 퀼트 침낭. 고품질의 구스 다운은 책임 다운 기준(RDS)을 통과했다. 보통 침낭의 3분의 1 수준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무게 대비 보온성도 뛰어난 3계절용 아이템.

 

그뤼찌백, 바이오포드 제로
알파인 울로 충전된 3세대 초경량 침낭. 다운과 마이크로파이버를 채택해 단열 기능이 뛰어나다. 표면이 축축해져도 온도 밸런스를 지속시켜 숙면을 돕는다. 새로운 지퍼 방식으로 쉽게 접을 수 있다. 안이 너무 덥다면 바닥을 살짝 열어 발만 꺼내 놓을 수도 있다.
방고, 플래닛 50 슬리핑 백
장거리 여행자를 위한 초경량 콤팩트 사이즈 침낭. 방고 쉴드가 박테리아와 곤충, 곰팡이들로부터 등을 보호한다. 머리와 발 부분에 방충망 처리가 되어 있다. 양털 안감의 색은 뒤집어 베개로 이용할 수 있다.

 

엑스페드, 씬매트 하이퍼라이트 듀오
캠핑을 즐기는 커플을 위한 초경량 더블 베드. 양쪽으로 판이 나뉘어 있어 서로의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다. 단열처리에 통이 좁아지는 디자인이 더해져 보온효과를 배가한다. 물론 혼자서도 사용 가능하다.

기타 부문

레스튜브, 라이프가드
기능적인 에어백 기술이 적용된 구명조끼. 실제 안전요원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이산화탄소 주머니가 75N의 부력으로 구명조끼를 물 위로 뜨게 한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휴대하기 좋고 벨트는 신체 치수에 맞춰 조절 할 수 있다.

리오, 비타민 서플리, 딸기 분말 등 파우더 제품
리오의 아웃도어 어드벤처 비타민 서플리와 비타민 리치. EU 인증을 받은 신선한 유기농 과일과 허브, 채소만을 100% 원료로 했다. 동결 건조 기술로 98%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존한다. 2년 동안 보관 가능하다.

에델리드, 우아스카란
블루사인 인증을 받은 경량 하네스. 하단 벨트는 전통적인 모노 버클식이지만 다리 위쪽 측면에 버클들이 있어 스키나 아이젠 착용 시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다. 허리 벨트를 넓게 디자인해 통기성을 최대화했다.

노스페이스, 책임 다운 기준 RDS
윤리적으로 올바른 과정을 거쳐 얻어진 거위의 털만을 사용한다는 것을 인증하는 기준. 노스페이스가 비영리단체인 텍스타일 익스체인지, 유럽 유기농 인증기관과 함께 정립했다. RDS의 목표는 전체적인 다운 산업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닉왁스, 다운 워시 다이렉트
다운 소재 아이템 관리용 왁스. 다운 소재 의류와 침낭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기능성을 극대화시킨다. 다운의 방수 효과를 떨어뜨리는 먼지와 기름 등의 오염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테코, ‘리제너레이트 미’ 삭스
폴리아미드는 세계 각지의 고기잡이 그물에서 얻을 수 있는 소재다. 재생된 폴리아마드는 염색과 직조 공정을 거쳐 양말로 태어난다. 테코는 생의 마감을 앞두고 있다면 양말을 다시 돌려줄 것을 권장한다. 그 양말은 다시 풀어헤쳐져 또 다른 한 켤레 양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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