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독일 아웃도어쇼…레키·DMM 수상
2015 독일 아웃도어쇼…레키·DMM 수상
  • 임효진 기자
  • 승인 2015.07.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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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키, 가볍고 간편하게 접히는 혁신성 점수 높아…DMM 피봇, 전문가 필드 테스트 거쳐

15일부터 18일까지 독일 프리드리히샤펜에서 진행되는 2015 독일 아웃도어 트레이드쇼에서 독일 스틱 브랜드 레키와 영국 암벽 장비 전문 브랜드 DMM이 어워드를 수상했다.

▲ 레키의 마이크로 배리오 카본 안티샥 전시.

클라이밍 장비 부문에 선정된 레키의 마이크로 배리오 카본 안티샥은 460g의 가벼운 무게로 20cm로 접을 수 있는 폴딩형 스틱이다. 트레킹, 트레일러닝, 여행 등 다양한 상황에 사용 가능하며 스킨 스트랩은 통기성이 있어 땀을 빨리 말리고 손잡이는 잡았을 때 편안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기능성, 디자인, 기술력, 무게와 팩 사이즈에서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은 “가장 가볍고 안정된 안티 샥 폴”이라고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 레키 스틱을 살펴보는 관람객.

DMM의 피봇 빌레이 역시 클라이밍 장비 부문에 선정됐다. 심사위원은 “작은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든다”며 “아름답게 만들어진 기어”라고 밝혔다. 피봇은 산악 가이드와 아웃도어 전문가에게 철저한 자문을 받고 테스트를 거쳐 만들어진 제품이다. 각도가 완벽하고 장인 정신이 깃든 기술력과 튼튼한 소재에서 심사위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 레키의 마이크로 배리오 카본 안티샥.

▲ DMM의 피봇 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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