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을 마친 뒤 대원들은 팀별로 정규 활동을 진행했다. 기술팀 대원들은 지난 2008년 클럽 자체의 노력으로 1년 반의 노력 끝에 개척 완료한 예솔암 소 중암에서 암벽등반을 즐겼고, 일반팀 대원들은 예솔암의 주산인 자산을 넘어 예솔암으로 들어오는 접근로 확보를 위해 정밀답사를 실시했다.
한편 제7기 신입대원들은 이날 출범식에 앞서서 팀의 관행에 따라 예솔암 주변에 자신의 이름을 붙인 묘목을 심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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