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맨코리아 체계적인 캠핑문화 보급에 나선다
콜맨코리아 체계적인 캠핑문화 보급에 나선다
  • 이철규 기자
  • 승인 2011.01.0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콜맨> ‘우리아이들과 함께하는 캠핑교실’

캠핑은 야영을 통해 또 다른 아웃도어를 즐기는 수단이며 먹고 마시는 일이 전부가 아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의 캠핑 모습은 요리와 만남의 시간에 집중돼 있으며 장비에 너무 얽매여 살고 있다. 이에 콜맨코리아가 올바른 캠핑 문화의 보급을 위해 나섰다. 콜맨코리아는 앞으로 초보캠퍼들을 위해 1년에 6회의 캠핑 스쿨을 진행할 예정이며 서포터즈 프로그램도 강화해 다섯 차례에 걸쳐 합동캠핑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서포터즈와 우아캠(우리아이들고 함께하는 캠핑교실)에 참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좀 더 고차원적인 캠핑 노하우를 교육하는 캠핑 컬리지도 운영할 예정이다.

콜맨코리아(지사장 박갑정)가 지난 4월 9일과 10일 포천 유식물원캠핑장에서 ‘우리아이들과 함께하는 캠핑교실’을 개최했다. 콜맨이 올바른 캠핑 문화의 보급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우리아이들과 함께하는 캠핑교실’은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캠핑 초보 가족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캠핑을 한 가족 간의 화합과 추억을 만드는 계기라고 하겠다.

열 두 가족이 참가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토요일 오전 팀별로 조를 나눠 사이트를 배정한 후, 간단한 입소식을 시작으로 타프를 설치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각 가족은 직원들로부터 타프의 특징과 종류, 설치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서포터스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자신들만의 타프를 설치했다.

이어 텐트에 대한 설명과 설치법 등을 배운 참가자들은 직접 텐트를 설치하며 치는 법을 익혔으며 휘발유버너에 대한 사용법도 배웠다. 두 가족이 모여 함께 점심식사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난 뒤 가족의 화합과 사랑을 나누는 게임에 나섰다. 우선 참가 가족들은 두 개조로 나누었으며 6곳의 포스트를 돌면서 정해진 미션을 수행했으며 가장 먼저 통과한 팀에게 상품이 주어졌다.

이어 오후시간 잠깐의 휴식시간을 가진 참가 가족들은 랜턴과 버너에 대한 교육과 화로에 불을 피우는 방법 등을 교육 받았다. 이어 저녁시간에는 우리가족그림그리기 시간을 갖고 아이들과 함께 가족의 사랑스런 모습을 담았다.

이어 다음날에는 가족들이 함께 등산을 즐기며 몸은 푼 후에 간단한 게임을 즐긴 후 해단식을 가졌다. 콜맨코리아는 앞으로 초보캠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년 6회의 캠핑 스쿨을 진행할 예정이며 서포터즈 프로그램도 강화해 다섯 차례에 걸쳐 합동캠핑도 진행한다. 또한 기존의 걸스 캠핑 대상을 대학생에서 일반 직장여성으로 확대해 다양한 사람들에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서포터즈와 우아캠에 참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좀 더 고차원적인 캠핑 노하우를 교육하는 캠핑 컬리지도 운영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