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텍스 소재 기능적 특성들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워크숍
고어텍스 소재 기능적 특성들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워크숍
  • 글 이철규 | 사진 엄재백 기자
  • 승인 201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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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__GORE Fellowship Camp

▲ 10월 6일부터 10월 7일까지 평창의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고어코리아 주최로 진행된 고어 펠로우쉽 캠프 워크숍.

신고, 입고, 달리며 오감으로 체험하는 고어텍스의 시간

지난 10월 6일부터 10월 7일까지 평창 보광휘닉스파크에서 고어코리아(대표 마이클 훌릭)의 주최로 고어 펠로우쉽 캠프(GORE Fellowship Camp) 워크숍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라푸마>, <노스페이스>, <블랙 야크> 등등 아웃도어 업체에 근무하는 협력사 직원들이 고어텍스 소재. 기능적 특성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고어텍스의 우수성을 인식하는 시간이었다.

▲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참가자들이 고어텍스의 기능을 체험하고 그 믿음을 갖는 시간이었다.
1박 2일간 진행된 워크숍에는 첫 날 고어텍스 소재의 탄생과 고어텍스 팩라이트 쉘을 비롯해 고어텍스 소프트 쉘, 고어텍스 프로 쉘 등 각 소재의 기능적 특성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고어텍스의 원리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었다. 고어텍스는 필름 자체가 높은 발수성을 지닌 소재로 필름에 물 분자보다 700배나 작은 구멍이 나 있어 이를 통해 수분의 침투를 막고 동시에 몸에서 발생하는 수증기를 통과시킨다는 것이다. 

고어텍스 소재에 대한 교육에 이어 오후에는 보광휘닉스파크 일원에서 다양한 게임을 통해 고어텍스 소재의 특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고어텍스로 만든 신발을 신고 계곡으로 들어가 소형 카라비너를 찾는 게임을 통해 등산화의 방수 기능을 체험하는가 하면, 고어텍스 소재로 만든 재킷과 바지 등을 입고 물속으로 들어가 방수와 투습 기능을 체험하는 릴레이 달리기 시합을 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고어텍스의 기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갖게 되었으며 타 브랜드와의 정보교류도 할 수 있었다.

행사를 주최한 고어코리아의 정민호 부장은 “참가자들의 열정이 뜨거운 만큼 내년에는 더욱더 많은 관계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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