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익 10억8백만 위안 전망…매달 20% 이상 꾸준한 성장 보여
중국의 리딩 아웃도어 브랜드 토레드 성장세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토레드는 올해 예상 총수익이 21% 성장한 10억8백만 위안(1억2천9백50만 유로)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는 2014년 재무 프리뷰를 발표했다. 순이익은 1억7천8백만 위안(2천2백90만 유로)으로, 전년도 1~9월 순이익과 비교하면 26% 성장했다.
▲ 중국 아웃도어 브랜드 토레드 홈페이지. |
아웃도어 외신에 따르면, 토레드의 이런 성장 배경에는 새롭게 시도한 ‘제품+서비스’라는 온라인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토레는 조직개혁에 나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자원을 통합한 결과 올 1월부터 9월까지 매달 20% 이상의 꾸준한 성장을 이룩했다. 동시에 엄격한 예산 관리를 통해 수익도 개선되어 순이익 성장률이 총수익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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