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서 어슬렁캠프 열린다
경남 하동서 어슬렁캠프 열린다
  • 문길현 기자
  • 승인 2014.10.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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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일 슬로시티 악양면 평사리공원 캠핑장…외국인·내국인 총 800여명 참가

경남 하동군은 오는 10〜12일 2박 3일 일정으로 슬로시티 악양면 평사리공원 캠핑장에서 ‘어슬렁 글로벌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어슬렁 글로벌캠핑 페스티벌은 다른 캠핑 이벤트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캠핑을 즐기며 서로 간의 캠핑 문화를 보고 공유하는 캠핑 이벤트다.  

▲ 경남 하동군은 오는 10〜12일 슬로시티 악양면 평사리공원 캠핑장에서 ‘어슬렁 글로벌캠핑 페스티벌’을 연다.

어슬렁 글로벌캠프는 국내 방문 또는 체류 중인 외국인 400여 명을 비롯해 문화교류단, 내국인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참가비만 내면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군이 준비한 3kg들이 쌀과 역시 3kg들이 하동 밤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캠핑 메카 하동에서 열리는 어슬렁 글로벌캠핑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전통의 혼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만큼 내·외국인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슬렁 글로벌캠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내국인 www.enkofe1004.blog.me, 외국인은 www.enkof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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