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 아웃도어 룩의 진수를 보여주다
어반 아웃도어 룩의 진수를 보여주다
  • 이주희 기자
  • 승인 2014.04.04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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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테릭스 24 라인 S/S 컬렉션…출퇴근·일상생활 등 제격

아웃도어를 즐기는 마니아층이 늘어남에 따라 도심 속 아웃도어 패션은 이제 익숙한 풍경으로 자리잡았다. 과거 ‘아웃도어=등산복’이라는 공식은 옛말이 된지 오래다. 아웃도어가 일상복의 범주까지 확장되면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패션이 아웃도어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 넬슨스포츠가 전개하는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는 아웃도어의 기능성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겸비한 24 라인으로 단연 주목을 받고 있다.

넬슨스포츠(대표 정호진)가 전개하는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는 아웃도어의 기능성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겸비한 24 라인으로 단연 주목을 받고 있다. 24 라인의 제품들은 도심과 잘 어우러지면서도 독보적인 기능성을 그대로 재현해낸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하다. 24 라인은 최근 어반 아웃도어족의 증가로 인한 수요 덕분에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며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아크테릭스는 2014년 S/S 시즌을 맞아 고유의 색깔을 담은 24 라인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24 라인의 가장 큰 변화는 어반 아웃도어 제품군의 강화다. 아웃도어의 기능성보다는 패션성에 치우친 타 브랜드 어반 아웃도어 제품들과는 다르게 일상생활과 가벼운 여행, 레저 활동에 초점을 두면서 자신만의 멋을 살릴 수 있는 것이 차별점이다.

아크테릭스 24 라인 의류 디자이너인 에디타 하드라브스카는 “2014 S/S 컬렉션은 도시에서 느낄 수 있는 에너지와 역동성에서 영감을 받아 준비했다”며 “통근길이나 업무 시간, 운동하고 친구들과 어울릴 때 등 도심 속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다”고 특징을 설명했다.

▲ A2B 재킷 남성용(좌)과 여성용(우). A2B 재킷은 발수 처리를 통해 궂은 날씨에도 끄떡없다.

▲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군, A2B 셔츠(좌)와 스코트(우)

24 라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새롭게 출시된 A2B 시리즈다. A2B(Access to Business)는 직장인, 특히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군이다. 재킷부터 다운버튼 셔츠, 폴로 셔츠, 티셔츠, 팬츠, 반바지, 탱크탑, 스코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A2B 시리즈 제품은 인체공학적인 패턴의 적용으로 활동성이 뛰어나며 내구성 또한 우수하다. 재킷과 팬츠는 발수 처리를 통해 궂은 날씨에도 끄떡없고 티셔츠는 울 소재가 함유돼 자연 방취 효과를 제공한다. 반사 테이프를 배치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다양한 크기의 포켓을 넣어 수납력을 높였다. 지퍼가 사선 처리된 A2B 재킷 여성용과 청바지에서 영감을 얻은 A2B 팬츠는 깔끔하고 도시적인 디자인으로 패션성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

▲ 스카이라인 셔츠는 속건성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주며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춰 여름철 쿨 비즈룩으로 딱이다.

스카이라인 셔츠는 땀이나 물에 젖어도 빠르게 마르는 속건성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상태를 항시 유지시켜주며 경량의 폴리에스테르에 메카니컬 스트레치가 적용돼 구김이 거의 생기지 않는다. 여기에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춰 여름철 쿨 비즈룩으로 딱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스타일의 셔츠 및 팬츠를 비롯해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로고 티셔츠도 총 7가지가 출시됐다. 24 라인의 스테디셀링 아이템으로 꼽히는 커버트 후디 재킷, 솔라노 재킷 등 간절기에 유용한 제품들은 올 시즌에도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 아크테릭스의 24 라인은 일상생활에서 멋스러운 어반 아웃도어 룩을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아크테릭스의 24 라인은 아웃도어의 기능성은 기본이고 편안한 착용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 멋스러운 어반 아웃도어 룩을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아웃도어의 감성을 간직한 세련된 24 라인과 함께 도심을 나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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