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워킹으로 남산 산책로를 누벼요”
“노르딕워킹으로 남산 산책로를 누벼요”
  • 글 이주희 기자|사진 메드아웃도어 제공
  • 승인 2014.04.0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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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키와 함께하는 락앤락 써포터즈 노르딕워킹 클래스 실시

독일 스틱 브랜드 <레키>를 정식 수입·판매하는 메드아웃도어(대표 김병철)는 지난 3월 24일 남산 산책로에서 노르딕워킹 클래스를 개최했다.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 락앤락 써포터즈 회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클래스는 2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르딕워킹 교육 및 체험을 진행했다.

▲ 메드아웃도어는 지난 3월 24일 남산 산책로에서 락앤락 써포터즈 회원을 대상으로 노르딕워킹 클래스를 개최했다.

메드아웃도어는 레키의 노르딕워킹용 스틱을 무상으로 대여했으며 독일 NWI에서 인스트럭터 과정을 마친 최승모 차장과 이호윤 대리가 지도를 맡았다. 참가자들에게는 락앤락 물병 러브보틀을 비롯해 바로쿡 파우치와 레키 반장갑 등이 사은품으로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르딕워킹에 관한 설명을 시작으로 스트레칭과 기본적인 자세 교육이 실시됐다. 노르딕워킹을 처음 접한 참가자들은 마음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아 실수를 연발하기도 했지만 빠르게 익혀나가며 열정적으로 강의에 참여했다.

메드아웃도어 최승모 차장은 “노르딕워킹은 주부들도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활동”이라며 “스틱을 사용해 걷기 때문에 체중의 하중을 줄여 무릎 관절에 가는 부담이 적을 뿐 아니라 체력에 맞게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칼로리 소모가 커 다이어트 운동으로도 제격”이라고 덧붙였다.

▲ 노르딕워킹의 기본 동작을 배우고 있는 참가자들.

▲ 노르딕워킹 운동법을 배우고 본격적으로 남산 산책로를 걷는 참가자들.

기본 교육을 마친 락앤락 써포터즈 참가자들은 향긋한 봄기운이 가득한 남산 산책로를 노르딕워킹으로 누비며 N서울타워까지 이동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초록이 움트는 봄을 만끽하며 노르딕워킹을 즐기는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노르딕워킹 클래스에 참가한 한 락앤락 써포터즈 회원은 “처음에는 스틱 사용이 생각보다 어려워 우왕좌왕했지만 이내 쉽게 배울 수 있었다”며 “운동 효과도 뛰어나고 기분도 상쾌해지는 노르딕워킹, 다음에는 기회가 된다면 가족과 함께 즐기고 싶다”고 전했다.

▲ 참가자들이 이호윤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남산 산책로를 걷고 있다.
▲ 참가자들은 가파른 길에서 가쁜 숨을 고르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레키와 함께하는 락앤락 써포터즈 노르딕워킹 클래스는 오는 4월 28일 남산 산책로에서 또 한번 열린다. 노르딕워킹을 배워보고 싶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락앤락 써포터즈 홈페이지(www.bethe 1.co.kr)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 이날 행사에 참가한 회원들에게는 락앤락 물병을 비롯해 바로쿡 파우치와 레키 반장갑 등이 사은품으로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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